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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한 건물 안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는 나, 건물 밖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그들

by 남캐피탈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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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의 마사지.

가본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사지는 주로 동남아 개도국 이런데서 많이 유명합니다. 물론 선진국에서도 하지만, 유명도는 개도 동남아국가들이 훨씬 좋죠..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번 돈을 가지고 동남아를 가 그 쪽 나라의 화폐로 교환하고 그들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마사지 서비스를 받습니다.

우리가 마사지를 받는 동시에, 건물 바깥으로 동남아 노동층(계급?? 이라함 좀 글치만 빈부격차) 시민들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고 허름한 1층 상가건물에서 숙식하며 길거리에는 하얗고 마른 소가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고 있습니다. 또 이동수단으로는 툭툭과.. 같은용어인지모르겠는데 차를 뒤에 트럭처럼 개조해서 사람들을 운송하는 수단을 만든 것처럼..

우리나 그들이나 똑같은 1분 1초를 보내고 있다.그치만 그들은 이 마사지를 이용할 수 없다. 우리도 그들과 유사한 아이큐를 가지고 있다. 근데 환경적으로 다르다.

우리는 한국에서 한국에서요구되는 직업을 갖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맞추어 살아왔다. 내가 과연 이 동남아 도시에서 컸어도  한국에서와 같은 직업을 가지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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