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캐피탈) 여건이 괜찮은데도 이것저것 따지다가 포기함. 자기들은 이유가 다양해 ㅎ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제가 처음 집을 사려고 했던 때보다 실제 구매까지는 6개월정도 늦어졌는데요

 

그때도 핑계를 댔습니다. 이러이러 하니 걍 나중에 해야겠다

 

근데 그 이후에 집값이 오르기 시작하드라구요

 

그래서 6개월뒤.. 뼈저리게 느꼈죠.. 아 지금 아니면 언제마련할수 있을까

 

그러고 샀고.. 지금 되돌아보면 그때의 그 선택이 제 투자인생에 가장 큰 첫 디딤돌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노렸던 매물도 이전집주인한테 전세 사시는 분께서 인근에 청약 떨어지면 매수하겠다고 얘기했었고 청약까지 한 2주 정도 남아있었는데 제가 그 사이에 산거죠

 

암튼.. 그래서 전.. 뭔가를 하면 아 이거는 이래서 이렇잖아.. 그럼 뭘 말해주면 저건 저래서 저런거같은데.. 이러면서..

 

리스크를 모조리 피하려고하는걸 싫어합니다.

 

물론 자금이 되어야 하고 실제로 결정하기까지 이것저것따져야 하는게 맞죠

 

근데 내가 진정으로 내 자신한테 말해봅시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게 맞고 내가 뭔가 결정하고 싶은게 맞나?

 

이것저것따지는건 좋아요 근데 결론이 "아 그럼 그냥 나중에 해야겠다" 이렇게 나오면 안되고

 

"그럼 이런상황이 오면 이렇게 하면 되겠다" 라고 리스크를 관리를 해야하는겁니다.

 

저는 저한테 엄격하고 남한테는 관대한? 성격이라 ㅋㅋ 친구나 다른사람들한테 제안을 하고 이런저런 이유가 있다는건 존중합니다.

 

뭐.. 경제적자유를 이루고싶은마음이 제가 더 강력해서 경제적자유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것같다.. 실행도 실행이고 내 마인드를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게 다른사람들보다 훨씬 커서 더 엄격한거겠죠

 

또 클리앙을 좀 뒤져보다가.. 저를 갑자기 또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 있어서 박제시켜보겠습니다

 

 

이에 달린 댓글들.. 똑같은놈들이 꽤 많구나 라는걸 느끼게 해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붕우유신

뭔얘기하는지 모르나..? 전세입자 구하기 어려울거같다 생각이들면 세 끼고 사라는건데 ㅋㅋㅋㅋ 그 리스크 줄이고 싶으면 돈을 더써야지 ㅋㅋ 욕심쟁이야 아주

끝물이야 언젠가 오겠지만 당신이 정하는건 아닌듯

아주 똥을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