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캐피탈) 주거의 미래 (Feat. 공공이란 이름의 통제)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여러분은 공공임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대체적으로 공공임대에 대한 정의는 저소득층이나 청년, 사회초년생의 주거안정성을 위한 정책입니다

 

좋죠?

 

왜좋을까요?

 

아 가난하거나 경제적으로 자립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국민들에게 뭔가를 해주는구나

 

이런 그림이라 그렇죠 ㅎㅎ

 

근데 그 범위를 점점 늘린다면?

 

공공임대의 범위를 늘리는거에요 ㅎㅎ

 

서울근교에 많은 땅을 가지고 공공주택으로 넣고 시세차익의 50%를 정부가 가져가는 정책을 낸다고 쳐요 ㅎㅎ

 

여러분은 어떻게생각하세요?

 

아 환호할수 있죠 ㅎㅎ

 

왜냐? 집값싸고 시세차익 그거 50% 주면 되지 ㅋㅋ

 

그게 단세포라는겁니다 ㅎㅎ 이럴경우 어떻게되는지 설명해드리죠

 

서울인근으로는 공공주택으로 채워진 신도시로 가득할겁니다

 

시세의 50%를 정부가 가져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 주택으로 얻을 수 있는 가치는 제한되어있고 ㅎㅎ

 

그 가격 수준으로는 서로의 공공주택 신도시들로밖에 이사를 갈 수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그 공공주택에 거주하기 위한 요건으로는 소득조건이 있을거에요 ㅎㅎ 소득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공공주택에서 살수 없다..

 

그럼 공공주택에 살면 시세차익도 덜 얻을 수 있을 뿐더러 재산을 모을 여력도 안되죠 ㅎㅎ

 

갇히는겁니다

 

가운데 민간은?

 

자유로운 거래와 무간섭으로 인해 그들은 온전한 시세차익을 얻게 됩니다

 

재산형성에도 자유롭기 때문에 돈을 모으기도 쉽구요

 

그들끼리의 소득수준이 형성되어 그들끼리의 거래가 시작됩니다 

 

공공주택신도시 사람들은 그 소득수준으로 그들끼리의 거래가 시작되구요

 

가운데 사람들은 계속 재산이 늘어납니다

 

신도시사람들은 재산형성이 더딥니다

 

격차는 벌어집니다

 

아직도 공공주택의 신도시 사람들은 국가가 저 가운데에 있는 놈들을 몰살시켜줄거라 믿습니다

 

그치만 국가의 고위층들은 자신의 재산을 지키고 싶어합니다

 

사람의 본능인걸요

 

그게 자유롭기도 하구요

 

국가는 공공주택의 신도시 사람들을 위해 뭘 해주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들이 원하는 시스템을 형성해나갈 뿐

 

앞으로는 점점 민간과 공공의 가격차가 심해질겁니다

 

제3기신도시라는 공공주택이라는 미명하에서는 자신은 국가의 통제를 받을거구요

 

지금은 시세의 50%지만 추후에는 조건에 따라 60%, 70%로 늘어날겁니다

 

그다음 여러분은 민간 주택 소유에 대한 꿈을 완전히 잃어버릴겁니다. 그저 철창 안에 갇혀도 이정도면 괜찮잖아? 라고 자기위로를 하게 됩니다.

 

시스템 완성

 

완벽히 사다리가 끊어졌습니다.

 

이게 미래입니다.

 

그런미래가오기전에 정신 단디 잡으시고 자신의 여력 하에 많은 자유를 찾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