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캐피탈) 남캐피탈 세컨 룸(Room) 마련!(Feat. 송도 오네스타)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요 2~3주간 세컨하우스에 대해서 엄청나게 고민 고민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ㅎㅎ

 

결국 계약도 했구요 ㅎㅎ

 

세컨은 일반적인 투자랑 좀 달리 봐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가치가 있기 위해 입지, 인프라도 봐야 했습니다

 

제가 어디다가 가중을 더 둘까 생각을했죠

 

똑같은 가격 하에서 고려할 사항은? 전 이렇게 우선순위를 뒀습니다

 

1. 거리(서울에서 1~2시간 이내 거리)

2. 입지여건(투자가치, 성장가능한 지역)

3. 인프라(생활편의시설, 공원 등의 접근 성)

4. 상품의 특성(면적, 세대수, 시공사, 부대시설, 층, 향)

 

그래서 고른게!! "송도 오네스타" 레지던스입니다 ㅎㅎ

 

 

생긴건 이렇게 생겼죠

 

 

면적은 원룸이구요 ㅎㅎ

 

제 블로그를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전 투룸 이상의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서만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ㅎㅎ

 

지금도 사실 여전하구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선택한 이유는..???

 

먼저 세컨은 확실히 제가 사는 동네랑 분위기가 달랐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그런면에서 송도는 확실히 일반적인 도시랑 달리 최신식도시의 느낌이 나죠

 

 

아예 산에 위치한거나 바다에 위치한걸 할까 하다가 이건 또 그대로 인프라, 입지여건이 좋지 않구요..

 

무엇보다.. 송도의 최대 상권..

 

송도현대아울렛과 연결되어있구요 홈플러스와도 연결, 그리고 트리플스트리트도 바로 앞에있죠

 

공원도 센트럴파크는 아니지만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이 있구요

 

이걸로 인프라는 최상인겁니다. 끝났죠... 

(뷰는 사실 센팍이 더 좋지만..)

 

송도는 또 개발이 계속이루어지고있고 뭐가 계속 들어오고 있으니 성장가능성이 있던거죠

 

성장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가격 뽐뿌가 심하게 오기도 합니다 ㅎㅎ 그래서 전 최대한 가격이 아직 안오른걸로 했구요

 

원룸을 한 이유는...

 

세컨이니까 뭐 한달에 한두번 올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관리비도 아낄수 있고.. 나도 주거가아니라 숙박 대신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가는 호텔정도면 충분하다 생각을 한거죠

 

투자가치는..??

 

시세차익이 뭐 그렇게 오를거라 생각은 안합니다 ㅎㅎ

 

그럼 아깝지않나 세도 안주고? 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이거 사면서 대출낀거 다 갚고,, 나중에 다른거 사고싶을때 이거 다시 대출받아서 다른거 하면 돼서 괜찮습니다 ㅋㅋ

 

또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게 가격이었죠.. 별 무리없는가격.. 1억 중반대! 

 

가중치를 두고 나니까 의사결정이 확 오죠...

 

이거 하면서 고민했던 지역은 청라, 일산, 송도, 의정부 한 이정도였네요..

 

청라는, 청라호수공원도있고 커낼도 있어서 제가 살고있는데랑 확실히 다릅니다 인프라도 좋구요. 근데 단지 하나하나로 들어가다보니까 호수공원이멀거나 시끄럽거나 관리에 문제가있거나 관리비가 너무 비싸거나 이렇다는게 좀 있었죠

 

일산은, 호수공원 우측으로 2000년대 초중반에 지어진 영구호수조망 오피스텔들, 가격도 관리비도 인프라도 괜찮았죠 ㅎㅎ 그치만 라페스타 상권도 죽어가고있고 성장하는지역은 아닌것같고.. 폭주족도다니고 시끄럽다 등등의 말이 있어서.. 그저 뷰로만 이걸 가치를 둘수 있을까 했을때 포기를했죠

 

의정부는.. 민락에 괜찮은 상품이 있었는데.. 중흥S클래스 전용84 복층, 산 뷰.. 이마트 가깝고.. 근데 그 이외에 아무것도 할 이유가 없었죠 그런 숙박으로써의 재미가있는 입지도 아니고 약간 완전 주거단지라..

 

암튼 그리해서 하나 또 마련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