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캐피탈 생각) (펌) 70년대 강남 논밭 팔고 간 사람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모두 각자는 각자의 관점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지금 이 부동산시장에 대해서도 제가 가지고 있는 관점이나 제 친구가 가지고 있는 관점 자체도 당연히 다르겠죠

 

강남이개발되는 70년대.. 논밭이었다 하는데 지금생각해보면 팔고간 사람들을 병X취급하겠지만

 

그당시에는 그럴수도있을만한 분위기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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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

 

모두 다 부자 되었다는 말은 못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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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남이 강북보다 더 발전할 줄 아무도 예측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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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도 예측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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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처럼 금리가 낮아질 줄 2010년도에 누가 예측이라도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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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약 10-20 년 후 아무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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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과 강남의 격차가 너무나도 줄어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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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서대문 종로 가보니 강남보다 더 높은 고층 빌딩이 즐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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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겠지만 10년 후 강북이 강남보다 집값이 비싸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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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렇게 아파트 가격이 오를 줄 2013년도에도 몰랐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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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앞 일은 정말 아무도 모르지만 강북이랑 격차가 거의 없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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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독일처럼 통일까지 이르게 된다면 지금 저렴한 강북 땅이 훨씬 더 가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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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일은 정말 아무도 예측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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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신도시때도.. 분당과 일산.. 당시에는 일산 선택했다고하네요.. 지금에서야 사람들이 사후적으로 어떤 이유랍시고 가져다 붙이면서 당연 분당이 더 좋은데~ 라고 얘기하겠지만

 

앞으로의 일은 모르는거죠.. 그당시에도 사람들은 그 앞일을 몰랐을거구요

 

여러분이 70년대로 돌아가면 강남 논밭을 팔았을까요 안팔았을까요.. 지금시점에서 생각하지 말고 앞을 바라본다고 생각해보는게 도움될겁니다.

 

여러분이 IMF때로 돌아가면 줍줍을 했을까요 안했을까요

여러분이 2011~2016년 부동산 하락기때 부동산을 매입 했을까요 안했을까요

여러분이 2017년 코인판이 터지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코인을 투자 했을까요 안했을까요

다 당연하지~ 줍줍했을거고 매입했을거고 투자했겠지~ 라구요?

 

여러분들은 그럼 지금시점에서는 추후에 뭘 어떻게 투자하실건가요? 

 

물론 이건 저에게도 해당...

 

괜히 어떤 결과가 있고 나서 사후적으로 생각하는 버릇 들이지 마시고..

 

사전적으로 미래를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셔야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투자하고 생각할지 길이 나올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