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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남캐피탈/남캐피탈 투자생각

투자전쟁

by 남캐피탈 2016.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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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함정 - 가치평가를 할 때는 분명 저평가 상태이지만 흐름상 주가가 상승하기 어려운 상황


투자전쟁 143p - 각자 다섯 개 종목을 선택하는게 아버지가 정한 규정이었다. 이 대회에서 내가 꼴지를 했고 주식시장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아는 것도 없는 어머니가 우승을 차지했다. 어머니가 종목을 선택한 기준은 당신이 좋아하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와 정서적으로 이끌리는 회사였다. 예를들면 어머니가 선택해서 크게 성공한 회사가운데 두개는 프록터 앤 갬블과 아이오와 파워였는데, 어머니는 카드게임을 좋아했고 또 아이오와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유가증권분석]


투자전쟁 155p - 자산의 위험을 관리할 때 당신이 늘 가슴에 새겨야 할 게 있다. 언제든 재앙의 시기가 시작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시장은 언제나 위로든 아니면 아래로든 미쳐 날뛰고 싶어 안달을 한다. 상황이 좋으면 우리는 이때의 유동성이 계속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투자금을 운용하면서 상황이 나바지면 언제든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재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정치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격렬한 사건들이 휘몰아쳤던 1970년의 봄을 지나오면서, 시장이 붕괴할 때 유동성이 급격하게 사라질 뿐만 아니라 어떤 결정을 내린다 하더라도 적자를 피할 수 없을 만큼 가격이 빠르게 떨어진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 하지만 아버지는 나중에 이런 말을 했다. "~ 네가 경험한 실패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배우지는 마라. 마크 트웨인의 소설에 나오는 개구리는 되지 말란 말이다. 이 개구리는 뜨거운 난로위에 앉았다가 혼이 난 뒤로는 다시는 난로 가까이게 가지 않았고, 결국 난로가 멀지 않은 곳에 있었음에도 얼어 죽고 말았지"


165p- 주가와 사업환경 사이의 상호관계를 아무리 토론한다 하더라도, 거래소에서 투기 자본들이 충돌할 때 사람의 감정은 상업과 산업의 정상적인 과정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어떤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강조하지 않고서는 이 토론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월 스트리트에서 중용이란 없다. 투기 메커니즘은 상상을 초월하기 대문이다. 환상이란 높은 곳과 절망이라는 낮은 곳에서 비롯되는 반응에는 언제나 격렬한 다음 행동들이 뒤따른다. 주식의 움직임을 통계학적으로 접근하려는 사람들, 주식 운용에서 상상력을 무시하는 사람들 혹은 주가 등락의 기술적 근거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재앙을 맞이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게임은 감정이라는 3차원과 꿈이라는 4차원에서 벌어짐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오로지 사실과 수치라는 평범한 2차원 공간에서만 판단하기 때문이다. 윙클먼 [월스트리트의 10년]


팀 - 변동성과 집중성을 받아들이시오. 분산투자는 높은 수익률의 적입니다.

 강철같은 심장과 확실한 자신감이 없으면 이와 같은 엄청난 규모의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없다.

 "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는 것은 외로운 행위입니다. 나는 동업자가 필요 없습니다.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 목숨을 걸고 결정해야 하는 사람은 결국 한 사람이니까요."

팀은 소수의 특정한 투자전략가와 분석가 이외에는 아무도 만나지 않는다. 그는 다른 펀드 운용자나 실물경제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한다. 투자아이디어를 어떻게 얻느냐고 그에게 묻자, 오랜 세월에 걸쳐 지식을 쌓는 것이 핵심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전혀 예상치 못하게 어떤 사건이나 정보를 접하는 순간 투자기회가 눈에 보인다고 했다. 그 기회를 억지로 이끌어낼 수는 없고 끈질기게 참고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팀은 강점을 가질 수 있으며 정말 확신하는 몇개 종목에 투자를 집중하고 계속 유지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팀은 끊임없이 발품을 판다. 그는 호기심이 많으며 이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서 쉬지 않고 탐구한다. 그는 마치 정부의 비밀요원처럼 움직인다. 투자 포트폴리오에 모든 신경을 집중해야 하며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 그리고 여러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팀은 순도높은 투자를 사랑한다. 그는 이것이 돈을 운용하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빈스 - 가격과 사회는 중심가격을 향해서 이끌리다가 결국 평균치로 접근하지만 인간의 성정은 감정의 폭이 워낙 넓어서 극단으로 치달으면 터질 수 있다고 그는 믿는다. 


책 >> 니콜라스 탈레브 [무작위에 농락당하다]


185p- 소음과 쓸데없는 말은 투자 건강에 해롭다. 비록 많은 것들이 선의에서 비롯되었지만 너무도 많은 소음과 쓸데없는 말이 투자 건강을 위협한다. 투자가로서 나는 날마다 이것들을 처리한다. ~~ 이 책에서 탈레브가 다루는 주제 가운데 하나는 현명한 사람은 의미를 찾으려고 귀를 기울이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소음만 듣는다는 것이다. .. ' 깊은 명상 속에서 사물 속에 숨어 있는 소리가 그들에게 다가가고 그들은 경건하게 귀를 기울인다. 하지만 거리의 소음에 묻힌 사람들은 아무것도 듣지 못한다.'



~~


호황은 최소 10년동안 계속되며 이 기간은 불황의 10배나된다.. 일반투자자는 정반대로 비싸세사서 싸게판다.

일반 투자자의 돈은 펀드가 잘 되기 전이 아니라 잘 된 뒤에 대규모로 몰려든다. 즉 과거의 정보가 미래에도 계속 될거라 착각한다. 그리고 이제 정말 막 좋은 성과를 내려고 할 때 우르르 빠져나간다. ~~ 이들 평균 투자자가 한 펀드에서 다른 펀드로 옮겨간 시점 혹은 투자금을 현금으로 회수한 시점의 선택이 나빴기 때문이다. 일반 투자자가 시장변동의 시점을 맞추고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만약 일반투자자가 전문 투자자보다 나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일반투자자들의 "추세적 주기"나 "순환식 주기" 혹은 "경기순환"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또 소위 청개구리식 투자.. 대중의 집단행동을 역이용하는 투자를 이해하고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인덱스펀드를 선택해야 한다.


~~

그리고 또 아무리 위대한 수학자나 천재라도 언제나 위험을 완벽하게 계산하고 관리할 수 없다는 것도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투자가로서 나는 우리 경제가 암흑시대로 회귀하지 않는다는 데 투자해왔으며 지금도 마찬가지다. 나는 실체가 없는 그리고 알 수 없는 것에 대비하기위해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

주식의 가치를 측정하는 수단으로는 피비알이 가장 안정적이다.. 이 수치는 다른 수익 측정치와 달리 경기순환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

추세적 약세시장에서는 믿을 만한 호재를 갖춘 회사들의 주식이라 하더라도 상상하지 못했던 지점까지 마치 바닥도 없고 지지 요인도 없는 것처럼 무섭게 추락했다. 주가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속 떨어지기만 하던 1974년 여름과 가을.. 월 스트리트는 이미 끝장나 버렸기 때문에 금융 및 투자관련 업종에 몸담고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가족을 부양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디에 가면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1973년부터 1979년까지 투자회사의 숫자도 40% 줄었다.


이건 추세적약세시장의 무서움을증명하는것...

교수들과 투자자문 전문가들은 투자금 운용자들이 아무리 애써도 시장의 변화를 예측할 수 없으며 전문적인 투자라는 개념이 아예 있을 수 없음을 증명하는 기사를쓰고 책을 펴냈다.... 1970년대의 헤지펀드들은 지금과 같은 영화를 누려보지 못한 채 당시의 추세적 약세시장 속에서 으끄러져 버렸다.. 그만큼 예측이 어려운것.. 미리대비하지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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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를 다시 구성할 때 지금 현금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새로 포트폴리오를 짜는게 좋은 훈련이 된다. 냉정하게 할 수 있기 떄문이다.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한 채 재구성만 한다면 아무런 편견 없이 냉정하게 매매할 수 없다. 편견과 감정이 무의식즉어로 개입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기존의 소유의식이 오히려 짐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짐은 투자가가 최상의 선택을 하는데 방해가 된다. ~~~

20세기 전반기 최고 개인투자가라고 할 수 있는 버나드 바룩과 제시 리버모어는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이 어쩐지 낡은 것 같거나 불확실하거나 불편하면 곧바로 현금화한 다음에 휴가를 떠났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그리고 휴가에서 돌아온 다음에는 완전히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햇다. 


그러니까 주식정보, 기사를 미친듯이 매일매일매일매일 봐봤자 큰 도움은 안된다는것임... 소음 속에서 의미를찾을수 있으면 모를까 대부분 소음....

의미를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10장.. 생존을 위한 전투.. - 바보들만이 꼭대기종목과 바닥종목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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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떤 주식의 주가가 싸다는 이유만으로 절대 그 주식을 사지 않는다. 그리고 바닥에 있는 주식도 절대 사지 않는다. 저평가, 저소유, 그리고 비호감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미친 짓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올라갈 주식을 사고 보유할 것 그리고 내려가거나 보합세를 유지할 주식은 팔아치우고 쳐다보지도말 것, 이것이 그의 투자 원칙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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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저나 여러분들보다 훨씬 똑똑합니다. 지금 여러 시장들은 자기들이 더 높이 올라갈 것이라고,, 아시아가 다시 호랑이가 되었다고 그리고 또 미국 경제가 되살아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주식을 매수할 생각입니다. 아마도 시장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계경제에 대해서 뭔가 알고 있을 겁니다. 순환주기상 강력한 이익 흐름을 타고 있는 주식들을 사들일 생각입니다."


시장을 주도하던 주식들이 호재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상대강도를 잃어버리기 시작할 때, 그리고 구매력이나 매도 약점등이 더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때, 얼른 주식을 모두 털어버리고 나와라. 이미 게임은 끝났다. 노련한 거래자라면 이런 징후만 보고도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금방 깨닫는다. 그는 길게 더 듣지도 않는다. '나가!'라는 말이 언제 나오나 귀를 기울이는 것이 그의 일이다. 그리고 이 말이 떨어진 걸 확인하는 순간 곧바로 주식을 털고 시장을 빠져나간다.



~~어떤속담..

만일 어떤 거래가 진실이라고 믿기에는 너무 조건이 좋게 보인다면, 아마도 그것은 진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조건이 좋은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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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스미스의 [머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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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재니스의 [집단 내의 순응적 사고방식] - 그것은 응집력이 강한 집단 내에서는 구성원들이 통일성을 강력하게 추구하게 됨으로써 대안을 현실주의적으로 마련하는 동력이 오히려 위축되는 정신적 상태... 정보처리과정. 현실성실험 그리고 정신적효율성이 내집단의 압력때문에 왜곡되는 현상~~  보기에는 모든 참석자들의 의견을 골고루 존중한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적으로 투표하는 대규모집단이 바람직할 것 같지만 투자결정을 하는 데는 민주주의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민주주의적 경로를 통해서 도달한 결론은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의사결정과 책임은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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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장이 변동할 때 군중은 늘 잘못판단하며 또 주가가 바닥에 있거나 천장에 있을 때 이를 감지하는 군중의 체감정서도 늘 잘못작동한다고 지적한다.


언론의 광풍에 휩쓸리지 말기..반대로갈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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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 똑똑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은 애초부터 잘못을 저지를 가능성이 개인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개인이 혼자 내리는 결정이 집단에서 내린 결정보다 더 나을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 어떤 집단의 총체적인 지성 정도는 각 구성원의 지성을 산술적으로 합한 것보다 작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위원회에 속한 위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 위원회가 현명하고도 선명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든다. 이건 필연적이다. - 광기는 개인에게서는 예외적으로 나타나지만 집단에서는 반드시 나타난다고 하는 니체의 말은 진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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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자산이든 순전히 그리고 전적으로 혼자 책임지고 운용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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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반적으로 볼 때 투자를 결정하는 조직이라면 모두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을 때 그리고 조직의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좋아할 때 가장 효율적으로 기능한다. 애정도 없고 신뢰도 없다면 아무리 최고의 인재들로 구성된 조직이라 하더라도 잠재적인 힘을 실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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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 나는 천체의 움직임을 계산할 수 있어도 사람의 광기는 도저히 계산할 수 없다."

그리고 100%의 수익을 남기고 사우스 씨 컴퍼니주식을 팔았다. 하지만 주가가 계속 오르자 뉴턴은 전염성이 높은 투기열풍에 감염되어서 훨씬 더 많은 주식을 훨씬 더 비싸게 사들였다. 그리고 거품이 꺼지면서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이 손실이 얼마나 큰 충겨이었던지 뉴턴은 그 뒤로 평생 사우스 씨 컴퍼니라는 말은 자기 앞에서 절대 하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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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주식시장을 과열로 몰아가는 공포와 탐욕이라는 감정은 인류의 길고 긴 역사속에서 바뀌지 않았으며 또 과거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게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불황은 불황대로 존재하고 호황은 호황대로 존재하며 거품은 반드시 꺼지게 마련이라고 했다. 하지만 내말이 지루했던지 사람들은 웅성거렸다. 불황이 온다거나 거품이 꺼진다거나 하는 말에 사람들은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않았다. 오로지 다음번에 있을 기업공개나 주식과 관련된 선정적인 이야기에만 관심을 기울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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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은 많은 투자가들이 몰려 있고 가격이 한껏 오른 다른 시장들보다 위험이 훨씬 적다. 마일스는 자기가 아프리카 시장에 투자한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차라리 러시안 룰렛을 하는게 낫지 않느냐고 농담삼아 이야기하지만 아프리카 시장으로 가는 것은 할머니가 주선한 저녁 모임에 참석하는 것만큼이나 편안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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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의 눈으로 보자면 이란은 가장 이상적인 국가이다. 덩치가 크고 진취적이며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향해 나아가기 때문이다. 마을스는 이란이현재 정치적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지 않았다는 사실을 더 즐기고 있다. 그는 결국에 가서는 미국과 영국은 이란과 손을 잡을 방도를 찾아낼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냥 내쳐버리기에는 너무 중요한 국가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긍정적인 변화가 이란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란은 악의 축이 아니라 기회의 축이라는 게 마일스의 생각이다.

블래크니가 신흥시장에 종자돈을 심으며 접근하는 것은 훌륭한 투자이며 아프리카나 전 세계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는 데는 엄청난 끈기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일은 나에게 맞지 않다. 나는 여기 이곳에 머물면서 마일스가 하듯이 묻혀있는 가치를 찾아내기 보다는 저평가된 가치를 온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게 내 일이다. 아무튼 신흥시장은 앞으로 5년안에 투자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군으로 떠올르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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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웬센 [개척자적인 자신 관리]


기업가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투자운용자를 선택함으로써 회사는 투자가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상품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대형회사는 창조적인 의사결정에 방해가 되는 관료적인 장애물들을 극복해야 하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잘 정의된 세분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소규모 독립적인 회사는 훌륭한 투자 결과를 얻는데 반드시 필요한 지적인 역행적 경로, 다시 말해서 추세를 따르지 않고 추세를 거슬러 투자하는 길을 찾아낼 가능성이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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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투자가는 집중력있는 잘 훈련된 미치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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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잘못 판단을 했으며 세상 사람들이 이것을 안다는 사실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서 이것 때문에 다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된다는 말이다..~~~ 그녀는 더 유연성을 잃고 완고하게 변해갔다. 시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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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 동안 기록한 높은 수익률, 기립박수와 환호성 그리고 뚝 떨어진 수익률 그리고 몇년 뒤의 해고.. 비정한 세계가 아닐 수 없다.


자 그렇다면 이 쓸쓸한 이야기에서 우리는 무슨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진리는 투자가는 오로지 가장 최근에 기록한 수익률로만 평가를 받는다는 사실이다. 명성과 영광은 언제든 허무하게 사라지고 만다. 철저하게 기록과 숫자만이 중요하다. 고객들의 충성, 주식중개인의 찬사, 경영진의 사랑은 모두 덧없고 일시적일 뿐이다. 그러니 잘나간다고 콧대를 높일 것도 없다. 하지만 목숨을 위태롭게 하던 폭풍이 걷히고 나면 바다는 잔잔해지고 투자의 항해도 수월해진다. 여름이 가면 겨울이 오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두번째 진리~~

세번째 진리는 대부분의 회사에서 경영진은 투자수익률은 순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진정한 투자가들의 까다로움과 여러 결점들을 아량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도 이해하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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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 격변기의 위험한 사회에서 자산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 미안한 얘기지만 개인자산 운용자라 불리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투자수준은 매우 낮다는게 내 생각이다. 관료적인 질서가 유능한 사람들을 자꾸 밀어내고 있다. 이 장에서는 재산을 유지할 수 있는 비전통적인 여러 방법들에 대해서 살펴볼 생각이다.


~ 종말의 세상에서는 보석이 최고다

금이나 은은 물가 인상의 피해를 막아 주는 수단이고 보석의 한 종류로서 물가 인상 시기에 보다 큰 구매력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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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평가하자면 벤처캐피탈(VC)는 거품이 많고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은 위험한 사업이다. VC는 진입 장벽도 그다지 높지 않다. 누구나 쉽게 VC운용사를 설립하고 투자할 수 있다. 그런데 빠져나오기는 어렵다. 현금을 회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된 투자가를 만나기만 하면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할 수도 있다.


투자자로서 높은 변동성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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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락에 떨어져 있는 많은 것들이 영광을 누릴 것이며 지금 영광을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이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로마시인 호라티우스 <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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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 대형 투자회사를 피해야 하는 이유


조직의 팽창과 관료주의 - 비록 케바케지만.. 헤지펀드나 규모작은 투자회사가 오히려 플러스 알파를 창출

위대한 괴짜는 늘 자기 길을 간다.

인내는 소중하다. 하지만 실천하기는 어렵다. - 제레미 그랜담.. 시장은 충격적일 정도로 비효율적이며 평균회귀에 따라 투자가라면 당연히 두둑이 수지맞을 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알파투자'는 제로섬 게임이다 - 투자도 운동과 마찬가지다.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 집착은 하되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투자가가 최고의 투자가이다. 지나치게 수익률을 올리겠다고 기를 쓰면 쓸수록 오히려 수익률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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