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저는 뭐 항상얘기하지만 제 모든글을 보는 분들이 제 예전글을 다 보는게 아니니까 계속 말해야겠네요..
저는 부동산 커뮤니티를 많이찾아봅니다 심심할때마다 들어가서 보죠
누구는 커뮤니티 보는게 쓸데없다..라고하는데.. 부자되는데 도움안되는 커뮤니티 보는게 진짜 쓸데없는거지..
암튼.. 부동산카페에는 우석이라고 음 네임드라기보다 유명해진사람? 이있는데 공감되는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제목그대로 실전투자와 상상투자는 다르다.. 구요 무경험자와 경험자의 차이? 이런얘깁니다.
무슨 자기계발책이든 뭐든 다 똑같은 소리긴해요 근데 이제 거기서 달라지는건 내가 실행을했냐 라는거죠
이건 생각보다 큰 차이에요 매수 비매수 결국 계약서 종이 한장 차이일지라도
실질적으로는 0과 1.. 무에서 유가 창조되는만큼 차이가 난다는말이죠
누구나 다 알아요.. 근데 실천하기전에는 아는게 아니란거죠
말짱 도루묵이라는거에요
사실 코로나 터지고 작년 3월에도 주식시장같은경우도 마찬가지였겠죠 결국은 아니었지만요..
누구나 말은 그럴법하게 하죠..
케이스는 좀 다르지만, 저같은경우도 마찬가지였어요 2016년쯤에 이제 여러가지로 찾아본다음에 2018년 부동산 떨어지면 그때 매수해야지~ 라고 하고 다녔는데
대학생이 그때 뭘 알겠나.. 돈도 없었겠지만 그땐 뭔근거로 그렇게말했는지 모르겠네요
투자 제대로 해보지도 않았으니 지 머릿속에 굴러가는 상상대로 세상이 변할줄 알았나봐요
다시 돌아와서.. 이걸 부동산시장에 대입해보면.. 2010년 초반부터 부동산 침체기가 왔을때
그동안 폭락하면 사야지~ 했던사람들이 과연 샀을까요? 대부분 안샀겠죠..
폭락하면 사야지 라고 하고 다니던 사람들이 얼마나 자기 컨트롤이 가능하고 진짜 매수버튼을 누를만큼 공부가 되어있었을까요?
분명 "더 떨어져야사야겠다" 이러고 안샀겠죠 그게 이제 2015~2016년까지 와서 부동산 상승기에 들어서니까 다시
"아 이번에 놓쳤다. 다음사이클에선 꼭 사야지" 이러고 반복되죠
이걸 반성하고 끊을 수 있는 사람은 집을 살 자격이 있는거고 매번 사이클마다 그러는 사람은 평생 집 살 자격이 없는거고
그쵸 투자에 대해서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야하는것같아요
원금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라는건 누구에게나 무서운거죠
근데 그 원금을 돈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여기 우석은 오피스텔 부정적으로 봤는데 제대로 고르면 좋은거 많습니다 ㅎㅎ
암튼, 앞으로 여러분의 돈은 통장에 있는 잔고 얼마. 가 아니라 삼성전자 주식 몇개, 부동산 몇개 이런식으로 환산해서 생각해봐야 좀 두려운건 없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ㅋㅋ
이 글에서도 말하는것처럼 무엇보다 두려움을 이긴다기보다 컨트롤할수 있는 수단.. 그게 실천이구요
투자를 해서 그게 잘될지 안될지보다 투자를 한다는것 자체가 엄청 큰의미가 있고 앞으로의 실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강의강의 무슨 강의 다 쫓아다니고 그런사람들은 말로는 고수에요 근데 "그럼 사실겁니까" 이러면
"아 이번에 뭐가 어째서.." "아 저게 좀 그래서"
그럼 왜말해?
저사람의 판단은 지금보면 맞았구요..
제가 저당시.. 갭투자한 집 들어갈때까지 벌리지 말자.. 생각하고 매수하지 않았으니까 할말은 없는데
공포때 소액이라도 사는 버릇을 들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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