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적으로나 육체 또는 정신적으로 살게 되는 삶은 전적으로 나한테 달려있다. 내가 내 몸이라는 도구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내 삶이 결정된다. 게다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나는 이런 책임뿐 아니라 내가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기 위해 그리고 생존하기 위해 집중에 대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생각했다. 솔직히 그냥 생존을위해서. 압박감을 가지고 생각하는것은 생각하지않느니만 못하다. 스트레스만 쌓이고.. 그 생존이라는것이 내 좌우명(?)과도 일치해서 생존이라고 말하는것이며, 나는 이런걸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짜증나는작업은 아니었다.
우선 나는 나 스스로 알듯이 나는 인간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생각하고 배우는것을 의무로 삼으며, 머리를 쓰는것을 즐기는 삶을 살고자한다. 머리를 쓸수 있다는 것은 귀찮은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있다는것에 대한 희열을느끼게 해주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금전적인것이나 인간관계등 모두 중요하다. 하지만 그런것 모두 내 머리에서 나오기때문에 살고자 하는대로 살면 따라오게되는 부수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단순화하자면,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머리를 쓰는것을 좋아하고 머리를 잘 쓰기 위해서는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명상과 같은 훈련과, 식생활을 고려하는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집중이란 단어는 모든 정신을 하나에 쏟아붓는다는 말이다. 예를들어, 내가 책을 보고 있다면 책에 내 모든 정신을 의존해 내가 책을 보는 것 외에는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이다. 이건 극단적인 예이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개념이다. 이 모든~ 것은 뇌에서 나온다. 뇌는 정신과 육체 모두에 영향을 미치며 곧 나를 의미한다. 나에게 뇌를 기를 의무가 있기 때문에 뇌를 깨우고 운동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시키는 것(명상이나 집중..식생활.. 이되겠지)은 인생에 가장 큰 부분이 될 것이다. 모든것이 뇌에 달려있는 것이다.. 뭐 그건그렇고 한번 뇌를 보면... 대뇌 간뇌 소뇌 뭐 뭐엄청 있는데.. 내가 딱 보고자 하는 곳은 대뇌이다. 대뇌에서도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이 있다. 여기서 전두엽에서 작업기억력을 담당한다. 작업기억력은 머릿속에 입력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기억하면서 필요할 때 적절히 조합하고 조작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나머지는 안중요하니까 냅두고.. 기억력에 대해서 흔히들 잘못알고있는 것이 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머리가 나빠지는 것이 아니다. 내 생각에는 머리를 안쓰는 사람은 계속 안써서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기억력은 약간의 뇌세포가 죽어가는 치매라던가 알츠하이머 등의 질병이 아닌 이상 그 자체는 10대 시절과 비교해도 99.9%가 같다고 한다. 기억력의 발달? 등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시 언급하고..
이렇게 뇌 어쩌구 설명했지만 어떻게 뇌가 활성화되어서 집중도가 높아지고 그러는지 과학적으로는 모른다. 하지만 특허관련 책에서도 읽었고 수집한정보중에 '뇌과학에서 말하는 집중'에서도 말했듯이. 사람들은 생존하기위해 뇌가 활성화 되었으며 생존에 위협이 되는 것에 주의집중하도록 진화해왔다.
(이것에대해 흔히 드는 예중의 하나가 멍게이다. TED강의에서도 봤듯이 멍게는 유충일 때에는 먹이를 찾아 생존하기위하여 뇌를 사용하였고, 그러고 성충이 되어 바위에 정착해 안정된 생활을 하게되면 에너지를 많이 쓰는 뇌를 소화시켜 없애버린다. 즉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판하는것과 같이.. 대학교에서 교수들이 정년을 보장받았을때 보이는 모습을 비유하는데 쓰인다. 아물론 난 목표가 교수가아니라 머리쓰는것이기 때문에 만약 내가 테뉴어를 받아도 그럴일은 없다. 만약그렇다면 난 멍게다)
자 그러면 앞에서 말했듯이.. 난 이렇게 내 인생을 결정하고 나를 살아있게 해주는 뇌를 어떻게 강화시킬까.. 자꾸 뇌 뭐 그러는데 뇌 훈련이 집중력 명상 식생활 등 다 똑같은말이다..
해결책은 간단히말해 1. 명상한다 2. 식생활 3. 잠재의식 활용 이렇게 생각한다.
1. 명상.
(명상 이외에도 적당한 낮잠. 산책. 휴식 등은 뇌에 엄청 좋은 영향을 끼치니 기억)
뭐 늘 하던거지만 내가 수집한 정보를 다시다시 읽어보는게 그 의미를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 다시 자세히 알아보았다.
ㅁ 명상이란 무엇인가?
한자의 뜻대로 해석하면 '눈을 감고 고요히 생각한다'라는 의미이다. 명상은 무의식의 세계로 들어가는 노력이다. 무의식으로 향하기 위해선 잡음이 사라져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가지를 고요히 생각하도록 한다. 의식적으로라도.. 그렇지만 한 생각에서 다른 생각으로 옮겨가더리도 짜증내하지말고 자연스럽게 집중한다. 이렇게 생각을끊거나 잡음을 끊게되고.. 어지럽게 돌아다니는 생각을 가느다란 하나의 선으로 바꿔 무의식으로 가는 창이 보이게끔 만드는 것이다. 이 집중의 대상은 주로 호흡과 신체가 된다. 뇌호흡처럼말이다. 뇌에 에너지가 들어가고 나오는 모양을 생각한다.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것이 충분히 이뤄지고 나면, 의식은 무의식의 세계로 확대된다.이 단계를 넘어서면 의식과 무의식이 구별되지 않는 상태, 주체와 객체가 없어지고 다만 순수의식 자체가 되는 경지. 사마디(삼매)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명상이라는것은 뭐 이것저것 종류가 많은데 내생각은 그냥 본질은.. 정신집중인것같다. 내가 무엇을 하고있든 그 대상에 온 의식을 빼앗겨 정신이 집중되고. 순수한 의식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발달이 이루어지는 것같다.
ㅁ 왜 호흡을 잘해야 하는가? (명상)
호흡은 생명유지에 가장 필수적인 활동. 호흡이 특별히 중요한 이유는 인체의 자율신경계중에서 유일하게 의식으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호흡은 훈련이 가능하다. 호흡은 인체에 산소를 공급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뇌는 인체기관중에서도 산소 의존도가 매우 높다. 뇌는 무게가 1.3~1.5kg정도에 불과하면서도 특별한 활동 없이 쉴 때에도 호흡을 통해 들이마시는 산소량의 무려 20~25%를 소비한다. 호흡이 조절되면 뇌의 상태가 변한다. '이완된 각성'상태라는 명상효과를 가지기 위해서는 바른 호흡이 시작이다. 호흡을 통해 신체감각이 회복되고, 뇌상태의 변화를 조절할 수 있게될 때 비로소 명상의 효과를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된다.
뇌가 어떻게 호흡하냐고? 호흡 명상은 에너지호흡, 에너지운동이다. 호흡명상은 생명 에너지인 기를 이용해 이루어지는 호흡이다. 단순히 산소를 들이마시고 내뱉는게 아니라 거대한 생명에너지의 창고인 우주로부터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받는 것이다. 의식의 집중을 통해 뇌에 우주의 신선한 에너지인 기를 불어넣는 것이다. 그 에너지는 뇌 속으로 흘러 들어가 세포 하나하나를 진동시키고 활기를 불어넣는다. 나아가 뇌의 팽창과 수축을 유도한다. 그래서 뇌의 세포들이 새롭게 깨어나고 뉴런의 결합이 증가함으로써 뇌도 더 유연해진다. 뇌에 의식을 집중하는 과정을 통해 저절로 마음을 안정시켜, 몸의 상태를 이끈다. 기운의 상태가 정상적으로 안정되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편안해져서 우리가 원래 가지고 있던 자연치유력이 회복된다. 호흡명상이 전신운동인 원리는 뇌는 신체의 각 부위를 통제하는 모든 중추신경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곳이다. 따라서 뇌가 건강해져야 몸 전체가 자연스럽게 건강해질 수 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을 컨트롤하는 곳이 바로 뇌이기 때문이다.
ㅁ 아무튼 명상은 심적. 정신적., 육체적 모든면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명상중에는 움직여도 아무렇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걸으면서도 명상을 할 수 있다. (내가 명상책에서 읽은 걷기명상..등등..) 잘못된 명상이나 해로운 명상이라는 것은 없다. 안하는 것만이 나쁜 것이다. 한가지에만 집중하면 된다. 호흡이 될 수 있고, 만트라가 될 수도 있고, 촛불이 될 수도 있다. 생각이 다른데로 흐려지는 것을 발견하면 원래의 집중점으로 되돌리면 된다. 그리고 명상은 불편한 좌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편한 자세로 하면 된다. 별의별 자세로 명상이 가능하다. 그러나 누워서 하는 것은 피하도록..
2. 식생활
--저GI식품(Glycemic index 글리세믹지수, 혈당지수) : 공복 시에는 생명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 상태가 되어 뇌가 풀파워로 작동하기 쉽다. 인지기능 전체가 향상되므로 기억력도 올라간다. 음식을 섭취하면 부교감 신경(긴장신경)이 움직여 각성능력이 떨어진다. 가능한 식사전에 학습. 탄수화물. 과자 등은 단번에 혈당을 올려버려 내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대량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만큼 다른 활동량이 저하되어 버리게 된다. 혈당치를 올리지 않기 때문에 저GI다이어트도 있으나.. 뭐 집중력을 위해서나 식이요법을 위해서나 이렇게 하자.
등푸른생선 - DHA가 뇌의 신경 네트워크 형성을 도와준다. 분유에도 포함되어있다. 근데 산화하기 쉬우므로 생선회나 초밥으로 드세요.
낫토 - 콩..레시틴.. 뇌세포 간 지질 형성재료. 그리고 낫토를 발효시키는 효소인 키나제. 모든식품중 최강의 혈전 용해 작용이 있다. 뇌의 혈류 악화는 그대로 뇌 기능의 저하로 이어진다. 암튼 낫토가 머리에 엄청 좋은것..
블루베리 - 스포츠선수의 단명.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체내에서활성산소가 많아져 세포에 손상을 주기 때문. 마찬가지로 머리를 쓸수록 뇌에서의 산소소비는 많다. 산소소비량이 늘면 그만큼 활성산소가 증가해 뇌세포는 활성산소의 피해를 받기 쉬워진다. 블루베리는 항산화성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 안토시아닌은 특히 눈속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야간 시력저하를 막는 효과가 높다.
시금치 - 루테인의 함량에.. 루테인은 눈의 망막의 주성분.. 자회선.. 블루라이트로부터의 보호 역할. 루테인이 부족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체내에서 생성되는 루테인은 나이를 거듭할수록 감소하며 40세 전후에서 거의 제로가 된다. 눈에 의지를 많이하기때문에 루테인부족은 심각한영향.
바나나. 녹색채소. 블루베리.. 호두..계란..콩 뇌세포에도움주고 기억력을 강화시킨다.
3. 잠재의식
ㅁ 잠재의식
그러면 어떻게 잠재의식을 이용할 수 있을까? 멀리 있지 않다. 바로 호기심이다. 호기심은 잠재의식이 가장 원하는 사항으로 끊임없이 의식에 전달하고 있다. 사리에 맞지 않는 호기심도 있어 의식은 충분히 검토하여 건전한 호기심이라면 풀어주어야 잠재의식이 성숙해질 수 있다. 이는 곧 성공의 지름길이 될 뿐 아니라 잠재의식을 성숙시키는 일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인생을 음미해보면 이성적인 의식이야말로 잠재의식을 계몽시킬 수 있고 비로소 성숙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최후의 성숙한 영(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말은 그거다. 의식적으로 계속 노력하고 반복하고 집중함으로써 잠재의식화가 된다는.. 그그림..
이처럼 잠재의식이 우리의 심리상태나 일상적 행동,
그리고 심지어 습관을 지배하는 정도가 크다면, 우리가 그 잠재의식이라는 엄청난 자원을 제대로 이해하고 통제할 수 능력을 갖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그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원치 않는 마음 상태와 행동, 습관을 멀리하고 원하거나 바라는 성공을 이룩하거나 창조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는 무의식이 의식화되고, 의식적으로 학습하고 이해하고 반복연습하는 지식․기술․능력들이 잠재의식화될 때 비로소 완전한 학습과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말도 비슷한말. 내가 여기저기서 또 봤던.. 부자인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부자가된다. 뭐.. 천재인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뭐그런식으로.. 이내용은 꿈꾸는다락방이랑도 비슷하다. 암튼 이것이 의식적으로 집어넣어서 잠재의식화시키는 것과 같은 말인것같다. 이게이제 처음엔 마음만그랬던것이 진짜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그런의미다. 뭐 나도 따지고보면 공부도그랬찌.. 어렸을때.. 실제로 결과는 인간의 잠재의식의 힘에 뇌가 인지하고 예상한 것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뇌에.. 매일매일 명령 팍팍 이런의미.. ㅋ 믿어 빌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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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그 이외의 정보수집내용..
ㅁ최대의 기억력을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유투브에서 본 것이다.
1. 공간적인 자극을 준다. - 뇌 속의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는 해마라고 한다. 해마가 활성화되면 그만큼 기억력이 향상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예를들어 글만보지말고 그림이나 일러스트를 보면서 암기하는것이 더 나은 것.. 밖에서 공부하든가.
2. 감정적인 자극을 준다 - 감정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는 편도체이다. 편도체는 해마 근처에 있으며 이것이 활성화되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도 같이 활성화된다. 그래서 충격. 감동의 순간을 잘 기억하는 것이다. 응용해보면.. 내가 책을 볼때.. 무미건조하게 읽지 말고.. 감동과 충격.. 등 감정을 담아 정성스레 보는것이 도움이 될 겉이다.
3. 뇌는 쉬지 않고 몸을 쉬게 한다. - 뇌는 피로를 모른다. 뇌는 본래의 1~2%정도의 파워로 움직이고 있고, 자고 있는 동안에도 움직임이 있다. 공부에 지쳤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뇌가 피곤한 것이 아니고 몸의 어딘가가 지친 것이다. 뭐 거의 눈이다. 이때는 청각으로 듣거나 그렇게하면 ㄸ 된다.
4. 수면으로 기억의 질을 높인다. 어느정도의 수면은 피로를 풀어주고 기억을 정리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필요하다. 수면중에 뇌는 계속 움직이며 기억을 정리하고 있다. 수면에 의한 기억의 정리와 정착 효과를 레미센스효과라고 한다. 공부한 직후가 남아있는 기억의 양 자체는 많을 것이지만 수면에 의해 정보의 정리 정돈 효과가 일어나면 정보가 더욱 잘 정리되어 기억의 질이 향상된다. 효과적으로 레미센스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기억이 정리 정착하기 쉬운 것은 일반적으로 6시간 정도라고 한다. 자는 것도 공부 중이라고 생각하고 어느정도의 수면 시간은 반드시 확보하도록 합시다. 암기할 것도 자기전에 훑어보며 외운다. 감각적으로 기억한다기보다는 뇌에 정보 입력만 해놓고 기억하는 작업은 자고 있는 동안 뇌에 던져 놓는 식의 이미지이다. 뇌를 신뢰하고 맡겨보기
5. 한달이내에 반복한다. 망각곡선.. 단기간에 같은 내용을 복습하는 것은 어느정도 무리가 있기 때문에.. 무의식상의 기억은 제대로 남아있다. 1주나 2주 후에 다시 반복하면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러나 무의식상의 기억도 한번 학습한 것만으로 1개월정도 방치하면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그때까지 정착시키지 않으면 공부한 시간이 낭비되어 버린다.
6. 정보의 간섭을 방지한다. 우리의 뇌는 안정과 일관성을 요구하는 성질이있다. 상호모순된 정보와 무관한 정보를 동시에 입력하면 정보가 간섭을 일으켜 전반적으로 기억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
7. 입과 손을 움직인다. 인간의 신경의 집중도는 얼굴과 손. 특히 입과 손가락에 집중되어있다.
8. 의욕을 이용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의욕이 없는 상태에서 공부를 한다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기억할 수 없을 것이다. 우선 시작을 하는게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의지를 가진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시작하면 뇌의 '측좌핵'이라는 부위가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하여 자동으로 의지가 높아지게 된다.
ㅁ어떤일을 성공적으로 성취함에 꼭 필요한 4가지 원리가 있다.
1. 집중의원리 : 어떤 일에든 성공하기를 바라는 자는 반드시 그 일에 집중하여야 한다. 집중함이 없이 이일 저일 산만하게 대하여서는 반드시 실패한다.
2. 접촉의원리 : 어떤 일이든 그 일을 이루려 함에는 그 일 자체에 접촉하여야 한다. 접촉함 없이 변두리를 맴돌아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자신이 인생을 거는 일에 접촉하고 부딪히기를 거듭하여야 한다.
3. 반복의원리 : 어떤 일이든 그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나감에는 두가지 기본 요소가 있다. 집중과 반복이다. '천재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집중과 반복에서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머리가 좋은 아이들이 아니다. 집중할 수 있고 반복할 수 있는 끈기와 인내심이 있는 아이들이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된다. 아무리 타고난 IQ가 높아도 산만하여 집중하지 못하고 게을러 반복하지 못하면 아무 쓸모없는 IQ가 된다.
4. 본질의원리 : 영어에서 Reality란 단어는 진실, 실체, 본질 등으로 번역된다. 비록 일 솜씨가 미숙하여 실수가 잦을 지라도 본질, 실체를 추구하는 사람은 결국은 성공에 이른다. 그러나 아무리 요령이 좋고 유능하여도 Reality 를 추구하지 못하고, 방법과 수단에 치중하면 일시적으로는 성공하는 듯 하여도 결과는 좋지 못하다. 일 솜씨는 미숙할지라도 순수함으로 본질을 추구하는 자가 끝내는 성공에 이른다. (통찰력과 비슷한 의미인듯)
ㅁ 당신의 뇌를 쉬게하세요 by 뉴욕타임즈
뇌에는 작업신경망(task-positive network)과 비작업신경망(task-negative network)이라는 두가지 주요한 주의체계(attentional system)가 존재합니다. 작업신경망은 우리가 어떤 일에 몰두할 때 활성화됩니다. 신경과학자들은 이를 중앙집행기(central executive)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반면, 비작업신경망은 당신이 공상에 빠져있을 때 활성화됩니다. 이 두 신경망은 동시에 활성화되지 않으며, 특정 순간에 하나만이 활성화되어있습니다. 뇌를 이런 두 상태로 운영하는 것은 인간이 가진 가장 뛰어난 능력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불을 다스렸고 피라미드를 만들었으며, 페니실린을 발견했고 인간의 모든 유전자를 해독했습니다. 이런 업적들은 분명히 인간이 가진 하나의 일에 오랫동안 집중하는 능력에 의해 가능했습니다.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통찰력은 바로 뇌가 공상을 펼치는 상태에서 발휘되었습니다. 이런 뇌 상태에서 우리는 아무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와 생각들을 연관지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력과 통찰력을 발휘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문제를 풀어냅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산책하다가 당신을 괴롭히던 어떤 문제에 대한 해답이 갑자기 떠오른 적이 있죠? 이 또한 우리의 뇌가 두 가지 다른 상태를 자유롭게 오고갈 수 있는 덕분에 가능한 것입니다. 주의체계의 세번째 요소는 바로 주의필터(attention filter)라는 것으로 생각의 방향을 정하고 어떤일에 집중하고 어떤일을 무시해도 되는지를 알려주는 역할이다. 이것은 우리가 위험한 상황을 피해 생존을 하기 위해 진화한 것이다. (위에서 또 말했듯이.. 생존) 그러나 정보화시대의 방해때문에 한가지 주제에 오래 집중할 수 없는게 흠.. 멀티태스킹을 줄이고 하나의 작업에 투자하다보면 창의력도 증가할 것.. 산책과 음악감상 등 공상의 상태를 만드는것도 좋다. 이런 행동은 곧 뇌를 리셋하는 것과 같다. 이를 통해 당신은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를 새롭게 볼 기회를 가지게 된다.
공상은 창의력을 고양하며 창의적 활동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을 주는 동시에 우리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휴식은 생물학적으로도 이득이다. 낮잠은 더 훌륭한 것입니다. 단 10분간의 낮잠으로 두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필요한 활력을 얻을 수 있고, 졸음과 피로를 떨쳐낼 수 있다. 우리가 낮잠을 정기적으로 자고. 일에 치이는 가짜휴식이 아니라 진짜휴식을 취할수 있을 때 우리는 이세상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들을 더 쉽게 풀 수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일을 통해 행복과 휴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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