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캐피탈 기사리뷰) 전국 집값 상승세 잠잠한데 서울 10주 만에 다시 꿈틀… 왜?(21년 4월)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요새 기사들로.. 전세값이 안정화되었다 떨어지나~ 매매값이 떨어지나~ 고점인가~ 하는 내용으로 도배가 되었죠;;

 

뭐.. 저야 그냥 제 소신가지고 생각하는거지만.. 진짜 집마련해야 하는사람들이거나 별로 관심없던사람들은 뭘보고 믿겠습니까?

 

기사지 당연;; 그런데.. 별 생각없이 기사를 쓰면 그사람들에게 피해가되는데 ㅋㅋ 워렌버핏이여 뭐여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며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10주 만에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1년 4월 2주(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0.23%)보다 0.02%포인트 감소한 0.21%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전주보다 0.02%포인트, 0.01%포인트 줄은 0.25%, 0.18%로 집계됐다.

 

다만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0.05%)보다 0.02%포인트 확대한 0.07%를 나타냈다. 상승폭이 커진 것은 지난 2월1일 이후 10주 만에 처음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세 부담 강화와 공급대책 영향 등으로 대체로 관망세를 보였으나 압구정과 잠실 등 강남권과 노원, 영등포 등 최근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 일단.. 오세훈시장이 되고 나서 재건축 규제의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죠.. 근데 기자도 머리를 굴리고 기사를 좀 써야하는게.. 상승하는 원인이 저거밖에 생각할줄 모르는건가;; 사람의 심리적인 요건과.. 당장의 수급이 가장 큰 영향인디.. 지금부터 3년동안 공급이 많나? 무주택자가 주택마련하기 쉽게 안심하고 다음에 살수있게 정책을 내놓기를하나? 유동성이 쪼그라드는 시장인가? 암것도아님

 

서울 권역별로 보면 강남구 0.1%, 서초구 0.1%, 송파구 0.12% 등 규제완화 기대감이 커지며 주요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물이 회수되거나 호가가 높아졌다. 강동구 역시 명일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오르며 0.04% 상승했고, 영등포구도 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올라 0.07% 상승했다. 노원구는 상계동 중저가와 월계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 폭을 키우며 0.17% 상승률을 나타냈다.

 

→ 또 여기서 멍청한 사람들은.. 오세훈이 집값올린다~ 민생 파악을 못한다 이딴 개소리를시전하실텐데.. 17년 취임 이후부터 공급하고 개삽질안했으면 미래심리까지 땡겨오진 않았을거다;; 그저 뭐든 자기탓 인정을안해;; 그렇게 여태까지 살아왔으니 그모양 그꼴이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3%로 전주의 상승률을 유지했다. 수도권 역시 전주와 같은 0.11%, 지방은 전주보다 0.01%포인트 축소한 0.14%로 집계됐다.

 

서울은 3주째 0.03% 상승률을 유지했다. 권역별로 보면 강동구(-0.02%), 강남구(-0.01%)는 전셋값 급등 피로감 등으로 매물이 누적되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송파구는 보합세를 보였고, 서초구(0.01%)는 구축 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하는 등 강남4구 전체를 놓고 보면 2019년 6월 2주 이후 96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양천구(-0.01%) 역시 전세 매물이 쌓이며 지난해 6월 2주 이후 4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마포구(-0.01%)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등으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고, 노원구(0.11%)와 성동구(0.07%)는 전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인천은 전주보다 0.04%포인트 오른 0.31%, 경기는 전주와 같은 0.12%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방은 대전 0.28%, 대구 0.21%, 울산 0.19%, 부산 0.15%, 광주 0.05% 상승했다. 세종은 봄 이사철 수요 감소로 전주 대비 0.15%포인트 상승률이 축소해 보합 전환했다. 제주는 0.24%로 집계됐다.

 

→ 암튼 지금부터 하락하지 않는 한 상승률 낮아진다고 안심하는 집단은 당장 머리싸매고 매일 새벽까지 공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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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 상승세 잠잠한데 서울 10주 만에 다시 꿈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