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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남캐피탈/남캐피탈 투자생각

뭐가 안정적인가? 밥 떠먹여 주는거? 밥을 찾아다니는거?

by 남캐피탈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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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저는 자기계발책이 집에 많습니다. 그 중, 부동산, 돈 관련된 자기계발책이 집에 많이 있죠

 

책만 100권은 넘죠..

 

자기계발이라고 해서 일반사람들은 그냥 "~얼마 버는 방법" "1억으로 100억벌기" "시간관리 뭐시기" 이런 자기계발만 있는거라고 착각하는데.. 이런책은 저도 극혐합니다;;

 

고르다보면 자신의 마인드와 앞으로를 생각하는 능력을 일깨워주는 읽을만한 자기계발책이 많이 있다는걸 알겠죠

 

특히 저는 노트에다가 가슴에 새겨둬야할만한 문구가 있으면 적어놓습니다.

(대부분 그 사람이 창조한 문구는 아니더라도 참고함으로써 자신의 사례에 적용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노트에 적다보니 그 문구만 써넣지 생각해보진 않네요 ㅎㅎ 그래서 하나씩 풀어놓을 예정입니다.


책은 유튜버 "투자캐스터"의 『흔한 직장인 마이너스통장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에서 발췌해왔습니다.

 

사람들은 위기감을 느낄 때 움직인다.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라. 위기금을 느끼고 있는지.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많은 시간을 비슷한 환경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같은 일을 할 때 편안함을 느낀다. 그 편안함이 안주하게 만든다. 변화의 필요성을 차단하게 한다. 그렇게 그 자리에 계속 머물게 된다. 반대로 지속해서 움직이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항상 다른 환경을 찾아다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회사에 다니고 있으니 안정적이라 생각하는가? 회사는 절대 자신의 인생을 평생 책임져주지 않는다. 회사에 목매는 것은 자신 인생의 주도권을 회사에 내주는 것이다. 주도권을 준 이상 수동적 인간이 되어야 한다.

 

인생은 길지 않다. 짧은 일생, 스스로 주인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주인이 되려면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움직일 때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채울 수 있다. 스스로가 인생을 계획하지 않는다면 누구도 준비해주지 않는다. 자신 인생의 주도권을 가질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지금, 이순간이 가장 빠르다.

 

한 점에서 출발하는 선이 있다. 그 출발점에서 1도의 각도를 변화시켜 보자. 1도 차이는 작은 노력이면 바꿀 수 있다. 첫 지점은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시작점의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벌어진다.


어떤 사람이 매일 똑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칩시다. 이사람이 위기감을 느껴 아 뭘 해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지 않으면 오늘도 내일도 내일모레도 똑같은 나날을 보낼겁니다.

 

이 사람이 책을 읽거나 강연을 듣거나 무언가의 계기로 아 이러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싶으면? 그사람은 행동할겁니다. 행동하지 않는다면, 위기감을 머리로만 느낀 거일 겁니다. 마음으로 느끼게 되면 변화에 대해 확고해집니다.

 

지금 당장 월급 잘 받고 회사를 잘 다니고 있다고 해서 10년, 20년, 30년 뒤까지 그럴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면 위기감을 못느낄겁니다. 다만, 당장 내년에 내가 뭘 하고 있을지, 여길 계속 다닐수 있을지 잘 모를만큼 위기감을 느끼면 다른 뭔가를 해보려고 혈안이 될 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돈많이주고 좋은회사 때려치고 일부러 이상한 기업을 가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나름 안정적이고 고연봉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 복지도 좋지 않고 엄청 불안정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 후자가 위기감을 더느낄까요? 아닙니다. 위기감은 자기 내면에서 느끼는겁니다. 안정적인 환경에 위기감을 느끼는 사람은 알아서 잘 할겁니다. 사람 by 사람이라는겁니다.

 

저도 뭐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지금 밖에서 누가 보면 직업도 좋고 좋은 직장 잘 다니고 뭐 투자도 나름 잘 하고 있고 가족도 잘 먹여 살리고 있는데 왜 그렇게 열심이냐 할수 있는데..;; 전 나름 유통기한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유통기한이라는건, 내가 이대로 살면서 주체적으로 살수 있는 기간이라는걸 말하죠.. 점점 경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더 중한 역할을 맡으면 맡을수록 점점 제가 싫어하는 것도 해야하고, 점점 끌려다니기도 해야 할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다 하고싶은거만 하고 사냐.. 하기싫은것도 해야지.. 라고 반문하시는분들도 있는데..그럼 이렇게 팩폭을 해드릴겁니다. 전 경제적 자유를 이뤄서 하고싶은거만 하고 살겁니다.. 그래도 당신들보다 열심히살고 밥벌이 다 해먹고살아요;;

 

회사라는것도 그래요... 저도 일반 기업갔으면 뭘 어떻게 하고 살았을지 모르겠는데.. 나름 회사를 고를때 자기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일이면 좋겠다~ 고 생각이들어요;; 뭐 극단적으로 회사가 멕여살리는게 아니다~ 라고 말하는데.. 당장 그만둘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생존은해야죠;; 그럼 회사를 다니면서 병행하여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이 회사라는거. 내가 고를수 있다? 그럼 직종이 내가 실력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수 있는 직종을 가야 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이건 계속 생각을 했죠.. 내가 실력이 점점 쌓이면 내 힘이 생기는겁니다. 저도 지금 다니는 직종에 있으면서 부동산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스스로도 많이 공부하고 많이 투자하는 계기가 됐는데.. 주도권잡겠다고 당장 때려치고 이러겠습니까 ㅎㅎ 그래서 왠만하면 전공이 있는 직장이면 좋겠다~ 싶은거죠.. 거기서 그래도 Role을 하고 있는...

일반 회계직 뭐.. 마케팅.. 이런것보다.. 특수직이 낫다~ 라고생각하는거죠

 

마지막으로.. 사소한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 라고 생각하는거.. 지금 제 과거를 돌아봐도 현저히 느껴집니다.. 과거에 저랑 별반 차이가 없던 친구였을텐데 점점 저랑 차이가 많이 나고 지금은 그친구도 저처럼 변할수도 없고, 저도 그친구처럼 변할수도 없고. 이게 과거의 사소한 차이가 만든 돌이킬수 없는 정도의 차이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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