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KB 주택가격동향 분석(2020년 10월 5일 기준)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2020년 10월 5일 기준 발표된 주간 KB주택시장 동향 분석 관련 포스팅입니다.

 

금주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격 상승률은 세종시로, 매매가격 상승률 1.11%를 기록하였습니다.

전년 말 대비 기준으로도 세종시가 34.23%의 매매가격 상승률을 보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매매가 상승지역

매매가가 하락한 지역으로는 금주 기준 목포가 -0.23%로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전년 말 대비 기준으로도 목포가 -2.36%의 하락률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매매가 하락지역

전세가격 기준으로, 금주 인천 서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인 0.99%를 기록하였습니다.

작년 말 기준으로는 세종시가 16.9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전세가 상승지역

 

전세가 기준으로는 금주 하락률이 모두 0% 대라 표기가 되지 않았지만, 논산이 -0.00014%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습니다만, 사실상 하락하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작년 말 대비 기준 서산시가 -1.01%로 가장 큰 전세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전세가 하락지역

지역별 매매 시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0.39%)	연이은 정부대책 발표로 시장은 다소 경직된 모습이나 신규공급물량 부족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투자 및 실수요 움직임은 여전하다.  특히 문래동 일대 5억~6억원대 단지들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의 차이가 너무 커서 거래는 쉽지 않다.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 일대 재개발 사업, 신안산선, GTX-B 노선, 신림선 등 교통개발 호재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시	광진구 (0.32%)	역세권과 학군이 고루 분포된 지역적 특징과 부동산 규제로 인한 매물 품귀로 거래량은 감소하였으나 매도호가대로 거래는 이루어지면서 매매가 상승세가 유지 중이다. 자양동 일대 한강변 단지와 주상복합 중소형 평형대 단지들이 수요 선호도가 높아 가격 상승 움직임를 보이고 있다.
경기	하남 (0.47%)	부동산 규제 강화 정책으로 매수 관련 문의는 2분기 대비 감소하는 추세이나, 5호선 연장선이 하남시 구단지(덕풍동, 신장동, 창우동 등)일대에 개통할 예정이며 3호선·9호선 연장 이슈 및 3기 신도시 개발로 도로교통 개선안도 발표되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	용인수지 (0.46%)	성복역 롯데몰 개장,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사업, 신분당선 서울 용산역까지 연장 예정, 경기도청 2021년 광교에 준공 예정 등 여러 개발 호재로 가격이 꺾이지 않고 있다.  또한 강남, 광교 등지에서 거래 가능가가 올라 강남 등의 생활권이 가능하며 각종 생활인프라가 좋은 용인 수지쪽으로 실수요자 매수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0.39%)	취득세를 비롯한 각종 세제 강화로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으나 입주할 수 있는 물량이 많지 않아 가격은 내리지 않고 있다.  교통환경이 양호한 도화동, 주안동 일대 단지들과 도시개발사업이 추진중인 주안동, 용현동, 학익동 일대 단지들의 매매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전세시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	금천구 (0.75%)	구로·가산디지털밸리 배후 도시로 수요층이 두터운데 비해 시흥동, 독산동 등 금천구 대부분 지역이 전세 재 연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회되는 전세 물건은 항시 귀한 편이다.  매매가 급등으로 매수세 실종된 가운데 전세는 매물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서울시	강북구 (0.69%)	임대차3법 추진에 따른 불안감, 보유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세율 인상분을 임대료로 메꾸려는 분위기 등으로 인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가을 이사철로 수요문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전세 매물이 워낙 귀해 호가를 올려 매물을 내놓아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	안산단원 (0.65%)	가을 이사철 전세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임대차3법 시행으로 인한 매물감소현상이 뚜렷하여 수급불균형 현상을 보이고 있다.  6.17대책으로 투기지역 지정 후 대출 한도 부족으로 집을 사지 못하는 수요가 전세로 선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	성남분당 (0.59%)	학군 선호도가 높은 백현동 일대 단지들과 신혼 및 젊은 층 수요가 꾸준한 야탑역 역세권 노후 단지들의 전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임대3법 통과후 세입자가 계약갱신 청구권 행사하여 재계약으로 전세물량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집주인들의 실거주 강화 정책으로 집주인들도 전세보다는 실거주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보니 분당전체 전세 매물이 손에 꼽을 만큼 귀한 편이다.
인천	서구 (0.99%)	임대차3법, 무분별한 조정지역 확대로 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이다. 다만 수요에 비해 물건이 현저히 부족하고 임대차3법으로 호가가 계속 올라 간간이 거래될 때마다 가격이 갱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8년 이후 전국 기준 매매 및 전세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국 매매 및 전세지수

 

2008년 이후 서울 기준 매매 및 전세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매매 및 전세지수

 

2008년 이후 6개광역시 기준 매매 및 전세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6개광역시 매매 및 전세지수

 

2008년 이후 기타지방 기준 매매 및 전세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타지방 매매 및 전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