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사실 이번 포스팅은 2020년 5월 31일에 네이버에 업로드 하였지만.. 티스토리에서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써봅니다.
이 글을 쓴 이후에 이제 7월에 구일역 오피스텔을 투자를 하였고, 내일 하나 더 계약하러갑니다
현재 굉장히 핫해지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빨리 투자가 하고싶어 조급함을 내비치는 것 같다.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삼고 있는 현재,
무엇을 투자해야할까? 어디를 투자해야할까? 저거할까? 이거할까?
생각이 자꾸 드는 것 같다.
원칙은.. 실거주를 마련했으니 현재 근로소득과, 진행중인 사업으로 사업소득을 발생시키고,
깔고있는 집에서 나가는 대출금에 대해 당장 은행에 갚아야 하는 원리금은 상환한 뒤에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을 기반으로 주식, 부동산투자 등으로 경제적 자유를 위해 달려가는 것인데
계속 진행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하루라도 빨리 시장에 추가로 진입해야 하는가?
충분히 공부중이고 현재는 아직 창출되지 않은 사업에 더 집중해 사업소득을 발생시켜야 하는가?
늦으면 늦을수록 손해인 것인가? 물론 헷지정도이지만 이미 한 건 했고, 놀려고하는게 아니니까 조급함은 뒤로 하고
여유있게 기다릴 줄 알아야 하는 것인가?
어디어디 오피스텔이 분양하는데 청약을 해야하는건가? 지금가격이 가장 싼 것인가?
뭐 등등 온갖생각이 다 드는 것 같다.
내 마음이 동요하고 있다는 것인데
사실또 흔들릴 필요가 없는 것인데
나는 지금 이번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가?
이번에 가격 헷지정도로만 해서 불만인 건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을 초과해서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건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게 어디까지인건가?
충분하고 조급하게하지말고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게 맞다는 걸 몸으로 느껴보질 못한건가?
어떻게 보면 가장 부자가 될 수 있는 수단인 투자와 사업
근로소득에 집중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 두 가지중 직접 행동으로 하는 것은 다른 하나를 선택하려고 하는 것인데
뭐가그리 급하게 생각하는 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대출을 최대한 활용하며 시장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 투자를 하는 것"이 내 원칙인건데
지금내가 흔들리고 있는 것은 내가 시장을 잘 판단해서 흔들리는 것인가? 아니면 단지 미래에는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흔들리는 것인가? 아니면 사람들이 열광하니까 흔들리는 것인가?
깔고있는 실거주집의 대출 상환을 어느정도 하지도 않고서 할만큼 매력적인 투자시장인가? 지금들어간다고해서 초과수익을 얻을수 있을 것인가? 어짜피 사업소득에 대해서 당분간 행동하도록 했으니까 투자에 대해서는 시장이 안좋아지길 기다릴 수 있지않을까? 지금이 아니면 안되는 건가?
당분간 생각정리를 해야겠다.
지금까지는 내 원칙을 고수하고있긴 한데 무엇때문에 흔들리는 지는 모르겠다
'About 남캐피탈 > 남캐피탈 투자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캐피탈)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한 생각과 나아갈방향 생각!! (1) | 2020.10.29 |
---|---|
리모델링에 대한.. 글 아닌 글을 쓰는 중... (0) | 2020.10.23 |
사업자대출을 이용한 주거용 오피스텔 투자전략(남캐피탈 부동산일지) (0) | 2020.10.18 |
월세수입(시스템소득, 패시브인컴)이 왜 중요할까? (1) | 2020.10.14 |
2019년 8월 6일 9시 9분 코스피지수 1,893.59 (0) | 2019.08.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