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구글검색하다가 다음 홈피에서 보고 생각을 하는 시간이 됐다.
솔직히 자본주의시장이 성숙될 수록 전문직의 위상이 떨어지는 건 맞다. 미국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전문직의 위상은 점점 하락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분명 그럴 것이다. 딱하나, 특화하는 경우 빼고. 내 인생관 글의 내용과 같이, 그냥 평범한 일을 할 수 있는 회계사들이 점점점 늘어날 것이다. 그럼 당연 단가가 점점 감소하겠지. 실제로 기장같은 경우는 20~30년째 똑같은금액이라고함. 인플레이션 고려하면 ㅋㅋ 거의 반토막난건데..
전문직이란게 결국 자본소득이아니라 노동소득일 뿐이며, 그게 일반 직장인들보다 높았을 뿐이다. 뭐 지금은 크게 높지도 않지만. 결국 앞으로는 "부익부빈익빈" 특화한사람만이 겁나 잘 벌것이다. 샤넬같은 경우는 동대문이랑 똑같은 옷같은것들인데 싸게 팔까? 과연? 절대싸게안팔지 오히려 비싸면 비쌌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는 것과 같음.
어디서든 자본주의하에서의 화폐는 자본으로 흘러가게 되어있음 점점점. 그러니 더 자본으로 흘러가는데 손가락만 쳐 빨고있을시간없고, 여력이 되면 전문직이든뭐든 방심하믄안댄다. 자본주의의 파수꾼? 이라는 회계사들은 오히려 자본주의를 모른다. 진짜 너무모른다. 일반인들보다 모름. 진짜모름. 자본주의가 어떻게 흘러가고 거기서 자기네들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가 모르고 그냥 일만 하는 사람들임. 절대적인건아니지만 대다수가그럼. 난물론 안그럴거지만..
갑자기 얘기가 산으로갔는데.. 결국 저 얘기처럼..
나도 무조건 특화해야한다. 안주하면안된다. 지금 다양한일 배우는건 다양한일 배우는건데.. 안된다.
AI도 분명 내가 이용할만한것들, 그리고 외국어도 분명 내가 이용할만한 것들이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쪼만해서 국내시장만 보면안된다. 무슨일을하든 외국어는 어느정도 잘하면 가성비가 더 좋다. 난 어느나라말이든 외국어로 말하는게 안두려워서 다행이다. 영어든 중국어든 일본어든.. 소프트웨어에 관심가지고있는 것도 그렇고..
모 교수님도 전문직도 AI공부가 필요한 날이 올거라고 얘기하셨다. 난 100%공감. 쫀심높은 회계사들은 인공지능이 대체하지 못할거다~ 라고 자기위로하겠지만.. 난 아니다. 순순히 인정하고 AI를 이용할 방법을 찾을것이다. 솔직히 AI가 대체가능할텐데 왜그렇게 쫀심을세우는지..
그리고, 내가 회계사라는 것을 하는동안에 이 직업을 대할 때, "자 영 업 자" 라고 생각을 해야 하는 것 같다. 저 글에서 많은게 갑자기 느껴졌다. 내가그냥 직장인이면, 안주하고, 칼출, 칼퇴, 노야근, 급여받아먹고 이럴려고 분명 할거다. 이른바.. 자기위로하라는거지 자기합리화..
근데 전문직이다. 이건 프리랜서다. 일 따오고 일 하고 그런존재다. 그렇기때문에 업무강도가 들쑥날쑥이다.
자영업자라면 대표적으로 장사하는 사람들을 예를 들면,
물론 그만큼 사업으로 성공할 확률이 있긴 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복지도 없고, 정해진 휴가도 없고, 정해진 퇴근시간이라는 것도 없다. 항상 사업에 대해 생각하고 걱정하고 먹고살 거리를 생각해야한다.
회계사는 이도 저도 아니기 때문에.. 아니 이도저도아니기라기보단 중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마인드 자체도 항상 직장인이라는 생각을 가지면 안된다. 반 정도는 가질 수 있지..
그래도 대표적으로 노동소득을 벌어들이기 때문에 먹고살걱정은 할 수 밖에 없다.
일반직장인이든 전문직이든.. 자본소득이 많은사람이 노동의 비중을 줄일 수 있으니..
자본소득이 크게 구축되어있지 않은 지금은, 자본소득을 얻기 위해 자금을 마련을해야하기 때문에
"돈이 안들거나 적게드는 사업을 해야한다."
이는 IDEA를 쓰거나, 시간을쓰는 것이겠지
아직 어떤게있을까 찾아보기만 하고있고 뭔가 딱 찾아서 해본게 많지는 않다.
그래도 계속 찾아야한다. 찾아서 뭔가 할거다. 물론 그게 짭잘하면 블로그에 안쓰고 비밀로하고 그 일 다~ 하고나서 쓰겠지..
어떻게보면 회계사도 돈안드는 사업? 일 수도있지만..
시간과 노동이 좀 드는 직업이라서..
오히려 노동적고 돈잘주고 정년보장되고 내가신경쓸게 하나도 없는 스트레스안받는 직장에서 현금흐름(월급) 창출하면서 여유를 이용하여 좀더많은 IDEA와 수익구조(Pipeline)를 짤수있는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이 많이 든다.(물론 그런 안정적인 여유때문에 더 현금흐름을 창출하려는 귀찮은 일을 안하고싶어할수도 있고..이문제는 "돈"에 대한 마인드가 형성이 된다면 자동으로 해결될것이다.)
또 여기서 그생각을 비판해본다면..
전문직종의 일을 하면서 정신.. 즉 정신적여유를 빠른시간내에 안정적으로 만들수 있는 스킬(ex) 명상 등)을 배우면 말이달라진다.
[정신, 시간적여유,편안함 -> 딴생각 가능 (부수입을 창출하고자 하는 마인드와 노력, 생각) -> 수입창출 -> 갑부]
라고 생각을 하는데..
내가 시간이 좀 촉박한 때에도 정신, 시간적여유, 편안함을 얻을수 있으면 될것같다.
But, "직업때문에 그렇다고 절대적으로 판단하는건 너무 환경탓만 하는것이다! 직업이어느것이든 찾으려는 노력, 공부하는 노력이 많이 있으면 된다. 즉 사람문제다" 라는 생각도 있고..
"일만하면 투자에 신경쓸 시간이 없으니 월급만 받다가 가게된다."라는 생각도 있고.. 이부분도 굉장히 맞을거같은게 왜냐면.. 아는회계사들이 있는데 일이 바빠서그런가 투자나, 그런 재테크에 대해 아~무 관심도 없고.. 그냥 호화롭게 오피스텔 월세, 요트취미, 뭐 고급와인 마시면서 인텔리의 삶을누리고있다.
다 케바케라는게 맞을수도있는데.. 내가날잘 모르기 때문에 그러는걸까
또 글이 산으로갔는데.. 그냥의식의 흐름대로 쓰기때문에 산으로갈수밖에없다.. 며칠에 걸쳐서 이글을 쓰기 때문에 흐름을 잊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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