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한창 뽐뿌 많이 봤습니다. 생활정보 많이 얻을 수 있거든요.
뽐뿌에서 본 글중 그래도 인상깊었던 글 같이 공유드립니다.
<질문답내용>
질문: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 건 무엇입니까?
답: 정답은 없습니다 삶의 가치철학에 대한 문제이겠지만 내 주변 사람들과 공동체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끼치고
사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질문: 저는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회사생활은 어떠한 곳에서 하셨고 어떠셨었나요?
답: 귀천이 있습니다 중소기업 대기업에서 일해봤지만 사람이 많고 적음을 떠나 높은 자리에 왜 올라가고싶어하는
지 주변사람들이 대하는 것과 처우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하는 동안 아주 비열하고 주변 사람들의 비난을 받는 사람이 처세 정치 등을 잘해 높은 자리에 올르면 그 평가가 달라집니다. 또 소위 사짜 계통의 직업을 가지면 주변에서 대하는 게 많이 달라지고 안그랬던 사람도 그런것에 익숙해져 달라지기도 합니다
질문: 20대 초중반입니다. 어떤걸 도전하기에 늦었다고 생각하는데 착각인가요? 여기 뽐뿔러님들에게 인생선배로써 한마디 해주실수 있으세요?
답: 30대 중반입니다. 20대 후반만되도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40대 학교 선배를 만나면 지금 제나이도 충분히 가능한 나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뭐든지 해보려고요.. 20대 초중반이면 도전하기에 늦은 나이가 아니라 이른 나이입니다.
답2: 안늦었습니다 남들 신경쓰지말고 하고싶은 일만 생각하고 도전하세요 서른살 넘어 교사되고싶다고 다니던 회사 그만 두고 공부한 친구도 있었고 은행원하다가 삼십중반에 유학가서 지금은 교수하는 분도 있습니다 집안 넉넉치 않았고 남들은 미쳤다고 했어요
질문: 현재 하시는 일은 무엇이신가요? 지난 삶을 돌이켜보면 어느때가 가장 후회스럽고 어느때가 가장 아름다웠나요? 더불어 돌아가고 싶다면 언제로 돌아가서 어떤일을 해보고 싶으신가요? 삼십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그시절을 지나온 선배로써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재테크를 열심히해라, 젊고 멋질때 수입차 한번 질러봐라 등등 어떤 말도 좋습니다. 결혼에 대한 마인드나 배우자의 조건등도 궁금합니다.
답: 사업을 하고있고요 과거로 돌아가면 의학이나 유전공학같은 분야를 깊이 공부해보고 싶네요 호기심도 있고 인
류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고싶어서요 삼십대는 일은 많은데 급여는 만족스럽지 않고 개인적으로 준비할것도 많은 시기입니다 적당히 보낼수도 있고 이때는 별로 티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십대로 가면 십년간 쌓은 내공으로 막고사는 시기가 옵니다 주변에 쌓은 신용과 실력 평판 이런것들로 일하는 시기가 옵니다. 급여도 보상을 받을거고 가장 중요한 건 평판입니다 결혼은 너무나 중요하고 가급적 살아온 환경이 비슷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과 하세요 재테크의 가장 중요한 것은 결혼을 잘하는거에요 돈은 버는 것보다 어떻게 잘 쓰냐애 따라 달라요 은행 다니면서 수억 벌은 사람보다 공무원 박봉이지만 절약하고 잘 투자한 사람이 나이들어 더 부자로 삽니다 부동산 주식 다 관심을 가지고 소액만 공부 차원으로 버린다 생각하고 하세요 젊을때 소비도 하세요 저는 그렇게 못했는데 나이들면 돈 쓰는데라곤 자식교육이나 병원비 가족에게 들어가는 것밖에 없어요
질문: 너무 일하기 싫고 회사 사람들이 너무 싫어서 회사를 그만 나가고 싶은데요... 현재 참고 다닌지 3개월 되어가요.. 몸도 너무 아파요 손 발 허리 등등 병원다니며 일하고 있구요 공부머리가 없어서 공부를 진지하게 한 적이 없고, 무얼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매일 생각하지만.. 모르겠더라구요..현재 삶에서 행복을 찾아보자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회사도 다녀보려고 노력해도 회사만 출근하면 인생 자체가 불행하게 느껴지고 숨이 막히고 답답하더라구요.. 내년 30대인데 백수되면 인생 망하겠죠?? 인생 선배로서 조언 부탁드려요 ㅠ
답: 회사생활은 원래 그런겁니다 대부분 사람이 일하기 싫어하고 사람들도 맘에 안들고 합니다 돈 사람 일 이 셋 중
에 만족스러운 게 하나라도 있으면 참고 다니시고 아니면 나오세요 제가 내년 삼십이라면 한 1년 실컷 놀겠습니다 남들과 비교하고 치열한 경쟁으로 불안하겠지만 피말리며 산다고 나중에 보면 뭐 그리 잘사는 곳도 아니더군요 현재가 불만스러우면 젊을때 한번쯤 과감해질필요가 있습니다 내 인생이니깐요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청년입니다. 질문 1. 흡연은 하시나요? 나이가 있으신분들은 건강이 재산이라고 자주 말씀 하시지만 어린 나이에 무서운줄 모르고 몸을 막 쓰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2. 저는 결혼을 하고싶지 않습니다. (장남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인생 선배님으로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3. 평생 살아가는데 진정한 친구 3명만 있어도 된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답: 기관지가 좋지않아 담배는 피우지 않았는데 나이가 드니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젊을땐 무리해도 금방
낫고 하는데 이제는 바로 몸에 신호가 옵니다. 건강 잘 지키시고 담배는 끊으세요 글쎄요 요즘 결혼 안하는 경우도 많고 해도 애 없이 사는 가정도 많던데요 굳이 뭐 해야하나 생각도 드는데 저도 장남이고 부모님 등 생각해서 하긴 했습니다. 점점 사회와 같이 변하는 부분이라 뭐라 답하기 어렵네요 친구 3명이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사십 넘어가면 다들 가족 챙기느라 친구만나기 어려워질겁니다 무덤까지 가겠다는 마음으로 진정한 친구를 만드세요
질문: 학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여 저는 수능을 망쳐서 집 근처 지거국을 왔는데(상위 지거국입니다 둘중 하나)
많이 부족함을 느끼면서 학교를 다닙니다 2년째이지만 이제와서 재수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가끔 들구요 어찌 생각하시는지
답: 중요합니다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고 보면 됩니다. 두 가지 길이 있을것 같네요 아쉬움이 남는다면 자퇴
를 하고 다시 시험을 치르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곳에서 최고가 되세요 기본적인 공부머리가 있는데 수능 한번 망친거라면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도 받고 대학원을 좋은 데로 가면 됩니다. 지방에서 충분히 노력해서 최고의 직장 직업 이룬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질문:
1, 일하는 거주지가 광양이다 보니 평일에 일하고 주말마다 여자친구 보러가서 2~3시간 거리 (대중교통) 노는것을 5개월 반복하다 보니 살짝 지치고 돈도 많이 들어가게되네요.. 한달 데이트 비만 80? (차비포함) 잘 살고있는지 궁금하네요..
2, 요즘들어 이직하고 싶어서 자격증 공부 하고있는데 나중에 이직서 작성시 이직사유를 머라고 하면 좋으며, 이 회사도 대한민국 top 10속하는 회사인데 더 좋은 직장을 찾아서 가는게 맞나요,
3, 돈 모으는 단계는 언제부터라고 생각하시나요? 돈이 모아지면 이곳저곳 쓰다보니 통장에 1600만원 있네요.. 다른 동기들은 2~3천 들고 있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4, 고졸이다보니 전문대졸 친구가 다니는것도 어떠냐 권유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기 회사에서는 고졸이던
전문대졸이던 생상직이기때문에 월급이 달라지는게 없거든요..
5, 자동차하나사서 유지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매주 다른지역을 가기때문에 이동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네요..(원하는 시간에 가고 원하는 시간에 돌아가는 매력..?)
답:
젊을때 많은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몸이 지치고 경제적인 부담도 느낀다면 변화가 필요한건지 스스로 잘 판단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자기계발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대우받는 곳으로 이직하는 것은 경력관리 차원에서 좋습니다. 회사가 나를 책임져주지 않으니 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보시기 바랍니다. 돈은 어느정도 목돈이 되기 전까지는 몇 천 차이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5천만원을 목표로 꾸준히 모아가시고 그 돈을 어떻게 투자할 건지 공부를 하세요. 부동산, 주식, 채권 등 방법은 많으니 책도 많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섣불리 투자하진 마세요. 대학에 왜 가야하는지 고민해보시고 남들 따라하는거면 가지마시고 나의 목표가 있다면 4년제를 목표로 공부하세요. 차는 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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