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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부동산 기사 리뷰

김현미 "3+3년 전세, 검토하고 있지 않다"(20년 11월)

by 남캐피탈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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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제가 이틀전에 이런기사를 올렸어요

neeew.tistory.com/182

 

임대차법으로 전세난 왔는데···與서 '3+3년' 법안 또 나와(20년 11월)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뭐.. 아직 확정된 법안은 아니겠지만 이런법안을 또 발의할 생각을 한다~ 라는거죠. 지금 전세난이 임대차3법탓이 아니라는 정부의 기조

neeew.tistory.com

근데 현미누님이 대답했네요.

 

3+3 검토하고 있지 않대요. 여러분 제가 문제하나내죠

 

3+3 검토하고있지 않다는거 믿어야돼요~ 말아야돼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전세 3+3년'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관련 정부도 검토하고 있냐는 질문에 "현재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여러분, 이거 무작정 믿지는 마세요. 무조건 반대로 알아들으라는 의미도 아니고 믿으라는 말도 아니고 그냥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현재는 검토하고 있지 않구나 라고만 받아들이세요. 언제 통수가 날라올지 모릅니다.

 

여러분 누누히 말하지만 세상에 사기꾼들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저도 클라이언트나 누구나 통화할때 녹음 자주하는편입니다. 언제말을 뒤집을지 모르기때문이에요

 

김 장관은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전세 3+3년' 개정안에 대해개정안 발의전에 사전에 들었냐는 질의에 "들은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과연 들은적이 없을까요? 근데 현미누님처럼 저자리에서 들은적없다고 말하긴 해야죠. 암튼 표면상 들어본적없다는거지 다 들어봤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주택 및 지역개발부 신설'과 관련해서도 김 장관은 "사전에 논의한 바 없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다만 "주택시장에 대해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고 송구한 마음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 송구하다 이런거 많이써요 굉장히 오묘한말이죠.

 

그러니까 오늘 이 기사를 보고 배울점은 부동산이 뭐 어떻다기보다 3+3의 여지가 있다는것만 알아두시고

 

정치에 대해서 얘기하죠

 

여러분 정치인은 보는 눈이 많습니다. 자기말에 큰 책임이 따르기도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오묘~하게 말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예를들어보죠, 제가 어제 삼겹살을 먹었다고 해보죠

 

누가 "당신 어제 삼겹살 먹었습니까?" 라고물어보면

 

일상생활에서는 "네 먹었습니다" 이거죠?

 

정치에서는 먹었다고하면 뭔일이일어날지 모르니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아직까지는 그렇다고 결정할만한 증거를 입수하지 못하였지만 현재까지 정황을 파악해보았을때 그런 사실이 있었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요딴식으로요. 뭐 그들에게는 생존의 방식이긴한데

 

여러분이 앞으로 기사를 보거나 뭘 보거나 할때 정치인이 말하는거 고대로 믿지는마시고 똑같은 말이라도 오묘~하게 말하니까 필터를 잘 거치고 들으세요

 

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496032?sid=101

 

김현미 "3+3년 전세, 검토하고 있지 않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전세 3+3년'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관련 정부도 검토하고 있냐는 질문에 "현재는 검토하고 있지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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