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사람은 무언가를 뺏기기 싫어하고 지키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게 나쁜것도아니고 정상이구요.
그런데 누가 말도안되는 신념 들이대면서 뭘 뺏으려고하면 두가지부류가 나타나겠죠
1. 그에 굴복하고 자신이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는 사람
2. 그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지킬 것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
김조원 전 청와대 민주수석 얘깁니다. 옹호하거나 그런거 아닙니다
서울 강남권에 두 채의 아파트를 보유해 '청와대 다주택 참모'로 구설수에 올랐던 김조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퇴직하는 순간까지 집을 처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김 전 수석이 보유한 2채의 아파트는 올해 들어 8개월간 약 6억원이 넘게 상승했다.
솔직히 언제 뒤통수칠지 모르는 지금 정부 밑에서 정부에 충성해서 자신이 지켜야할 재산에 손해를 누가 가하나요? 보면 말잘듣는 정치인들 있던데 그사람들은 말 잘듣고 연명하겠죠. 팔기싫은데 팔고 말잘듣고 나중에 어짜피 버림받을거 자신이 자신을 지키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여기서 김 전 수석은 지난 8월11일 퇴직 당시 본인 명의 강남구 도곡동 한신 아파트(12억3600만원)와 부인 명의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아파트(11억3500만원)을 신고했다.
김 전 수석은 민정수석 재직 시절이던 지난 8월 "다주택 참모는 한 채만 남기고 처분하라"는 청와대 지침이 떨어지자 잠실 아파트를 시세보다 2억원 높여 매물로 내놨다. 김 전 수석의 이러한 행동은 사실상 '부동산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해석을 낳았다.
어쩌라는거죠 개인이 개인 사유재산 안팔겠다는데 무슨 ㅋㅋ
이러한 논란은 김 전 수석이 청와대를 떠나자 "민정수석보다는 강남 아파트"라는 뒷말을 낳기도 했다.
김조원 전 수석도 이건아니다싶은거죠. 제가 이상한건가? 민정수석이란 자리보다 내 가족과 내 자식들이 편히 머무르고 내가 남겨줄 재산에 더 투자할것같은데.. 청와대 떠났잖아요 그럼된건데 뭘.. 지금 정부의 기조에 옳다커니 그지위를 계속 누리고 안파는놈들이나, 굴복해서 똥인지된장인지도 모르고 말잘듣는사람보다 훨씬 현명한 판단인것같은데?
이와 관련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은 지난 8월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주택 소유가 무조건 잘못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며 "그러나 군자는 오얏나무 아래서 갓 끈도 고쳐 매지 않는 법"이라고 김 전 수석을 지적했다.
어찌라고 혼자 군자 하시던가.. 그럼 재산 다 기부 하시든가 자기도 아니면서 내로남불은.. 에휴
노 최고위원은 "어렵게 쌓아온 공적을 하루 아침에 무너뜨린 그의 처신에 진한 아쉬움을 느낀다"고 재차 비판했다.
사실 부러우면서 ㅋㅋ
n.news.naver.com/article/009/00047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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