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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캐피탈) 1주택이 필수인지 모르는사람들이 아직도있나요?

by 남캐피탈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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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처음에 1실거주가 필요한데 그저~ 대출이 무섭거나.. 별 시덥잖은이유로 의사결정을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사실 재산도 저보다 훨씬많은사람 엄청쌓였고.. 그런 측면에서는 어디 비비지도 못하죠 저는.

 

그렇지만 여러분, 1주택이 왜 필수일까를 여러분에게 누군가 설명을 해줘야합니다. 여러 의견을 들어야해요.

 

그래야 여러분이 의사결정하는데 훨씬 힘이 될수있습니다. 저도 금액의 문제를 떠나 경험자중의 한명으로써 얘기드릴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문장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1주택은 필수입니다."

 

여러분이 결혼을 해서 지켜야할 가족이 있건간에 혼자 살던간에 "거주공간"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그쵸??

이 거주공간에 월세, 전세, 자가 등 거주 방식의 차이만 있을 뿐 "거주공간"은 필수재란말입니다. 필수재. 느끼세요! 필수재

 

"거주공간"을 필수재라고 인식하셨으면, 이 거주가 가능한 공간인 "집"은 자기가 가지는게 좋을까요 빌리는게좋을까요?

 

당연한걸묻냐고하지 마시고, 마음속으로 곱씹으세요

 

가지는게 좋죠? 단순하게 생각하자구요.

 

그럼 빌리면 나쁜점이 뭐가있냐?

 

여러분이 가장 편안함을 느껴야할 여러분의 거주공간이 집주인에 의해 통제되어 불안감을 느낀다는 겁니다.

집에서 안나가고싶은데 만기가되거나 돈 안올려주면 나가야하죠?

상관없다구요? 어렸을때나 그렇지, 가족단위로 움직여야하는데도 상관없다구요? 여러분에게 자기인생을 믿고 맡기는 가족에게 창피하지도 않습니까?

거주의 안정감을 줘야지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불안감을 심어줄겁니까?

자기자신을 제3자입장에서보세요. 안창피한가

 

사회초년생이 주로 사는 원룸이야 그렇다쳐요. 나이가 먹을수록 어떻게될건지를 생각해보세요 평생 원룸살거 아니잖아요.

 

그래요. 집을 사는게 좋죠. 근데 왜 안사거나 못사냐?

1. 시드머니가 없다.

2. 폭락할거다.

3. 대출무섭다. 현금으로만살거다.

요런 세가지 이유 중 하나일거죠 그쵸?

 

1. 시드머니가 없다.

돈을 모아야 겠죠 당연히.. 근데 이때도 매물은 계속 찾아봐야합니다. 언제 시드머니에 대출을 끼고 살수있는 좋은매물이 있을지 몰라요. 그저 시드머니가 없다는 핑계로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나중에 여러분때문에 피곤해질사람 많습니다. 어떻게든 이런방안 저런방안 계속 만들어보세요

 

2. 폭락할거다.

그럼 평생 구입 안할거세요? 떨어지면산다구요? 폭락에배팅하는사람이 어째 떨어지면살까? 저가기회를 노린다구요? 아니 투자물건이면 그렇다쳐요. 1실거주인데 참 쌔게베팅하시네요. 그렇게 리스크 잘 부담하시는분이 왜 주택을 바로 사서 대출을 갚아야할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을생각을하시는지? 뭐 언제 폭락이 올건지 맞출수 있다구요? 그렇게 잘맞추면 왜 지금 부자가아니죠?? 그냥 겁쟁이라고 말해요 스스로 ㅎㅎ떨어지면 어쩌나~ 무서우면서 똑똑한척 위안하지말고.. ㅋㅋ 고민은 1주택 이후부터지 ㅋㅋ

 

3. 대출끼면 살수있을것같은데 대출이 무섭다!

여러분, 금액이 어떻건간에 대출은 필수! 라고생각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의사결정하기 힘듭니다. 물론 리스크관리는 필요하겠지만 스스로 원리금상환계산기도 돌려보면서 이정도면 갚을수 있겠다 하는 부채범위를 만드세요. 그냥 그저 대출빌리기 싫다~ 파산하면 어쩌냐~ 하지말고 여러분의 미래 현금흐름을 믿으세요. 

 

"얼마까지는 대출을 낄 수 있겠다" 라는 의사결정을 하세요. 그리고 가진 현금이랑 대출금액을 합한 금액으로 가장좋은 입지 가장 괜찮은 아파트를 선정을 하시고 구매를하세요. 

 

이게 대출이 그냥 두렵다 라고 생각이 드는건, "대출이 생기고 갚아야 해서"입니다. 대출이 생기고 갚아야 해서 그냥 무서운겁니다. 이럴때는 애초에 얼만큼의 대출이 가능한지부터 못박아버려야 의사결정하기가 쉽습니다.

 

제가 1. 2. 3. 부류를 나눠 작성은 했지만.. 각각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 의견을 전달하려고 나눈거구요.

1실거주의 안정감은 무주택일경우에는 모른다고 생각하세요. 여기저기서 1주택이 있으면 안정감이 느껴진다. 고 하는데 무주택일때는 그게 무슨감정인지 모릅니다. 예를들어서.. 학교에 안가본아이인데 학교에 가면 무슨느낌인지 알겠어요?

 

스스로 "1주택있어도~ 그냥 그럴거야~" 똑똑한척 이렇게 결단내리지말고..

"1주택이 있으면 안정감이 장난 아니다더라. 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해서 몰라.." 라고 못박아버리세요.

그럼 1주택에 대한 열망이 더욱더 커지면서 대출이 덜무서워질겁니다. 물론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요!

 

저도 대단한물건을 가진건 아니지만.. 제 입장에서는 "노아의방주"에 탄것같은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주저리주저리썼는데 새벽에쓰는거라 피곤해서 그러니.. ㅎㅎ 약간 문장에 오류가 있더라도 제가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정도만 머릿속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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