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2011년쯔음을 기점으로해서 서울 부동산 폭락이 시작되어 2016년까지 정체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물론 이전 노무현정부때 폭등하였고, 이번 문재인정부하에서도 폭등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부동산은 중기간 폭등과 단기간의 폭락, 장기간의 정체를 겪으며 우상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모양으로 말이죠
이제 처음 집을 사려고 마음먹으신 분들은 부동산카페도 가입해서 이것저것 찾아볼겁니다.
처음 찾아봐서 그런지 모르는 것 투성이겠지요
누구는 폭등할것이다. 누구는 폭락할것이다. 각자 또 그럴듯한 이유를 가지고 논리싸움을 합니다.
이제 집사려고하는 분은 혼란이 오죠. 폭락의 논리가 그럴듯 하거든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인구 감소.
애초에 집을 사려고 마음먹으려면 큰 결단을 하고 뒤도돌아보지말고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것인데,
처음 큰 금액의 집을 사려고 하다보니, 마음속에서는 불안감이 한켠에 있었을겁니다.
이 때, 부동산 카페에서 폭등론자보다 폭락한다고 기다리라는 폭락론자의 논리가 마음의 위로. 기다려도된다는 안심과 신뢰를 심어주죠. 위로가 됩니다. 자신을 대변해준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어정쩡한 논리고 사실과 전혀 맞지 않는데도 말이죠.
그러고 정작 자기자신도 이제 폭락으로 무장을 해서 "나는 일부러 폭락기다리는거야~"라고 자기위로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상승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자본주의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알지 못한 채, 그저 자신의 머릿속에서 오르는게 이해가 안된다는 그 협소한 생각으로 인해 판단에 실패를 하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과 현실의 괴리를 알고 나서는 대체 누구의 말이 맞는 건지, 폭등이를 믿어야 하는지 폭락이를 믿어야 하는지 혼란으로 가득한 나날일겁니다.
여러분, 지금이 언제건간에 "폭등", "폭락"에 대한 논리는 항상 존재합니다.
어떤쪽으로라도 여러분들을 설득시킬 수 있어요. 다들 그럴듯해보이거든요.
<2009년글>
<2010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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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글>
<2019년글>
<2020년글>
뭐 언제야 폭락이 오겠죠..
근데 중요한건
여러분 판단에 다른사람들이 폭락한다 폭등한다 이거는 너무 개의치 말아야 한다는겁니다.
집값이 폭등하는 시기에 폭등론자, 폭락론자 다들 그럴듯한 논리를 가지고 얘기를 하고
집값이 폭락하는 시기에도 폭등론자, 폭락론자 다들 그럴듯한 논리를 가지고 얘기를 합니다.
폭락론자같은 경우에는.. 집값이 오르면 뭐 별의 별 통계를 다 가지고 오면서 거품이다~ 떨어지면 더떨어진다~
폭등론자같은 경우에는.. 집값이 오르면 더오른다~ 유동성 뭐시기~ 떨어지면 지금이 저점이다~
이런것들은 여러분이 의사결정하는데 "정보"가 되는게 아니라 "소음"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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