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캐피탈 기사리뷰) 1억 대출 상환액 '월 25만→180만원'…가계 빚 관리방안 3월 중순 발표(21년 3월)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2월부터 그런말있었죠 3월부터 신용대출에 대해서 원리금상환을을 의무화 하겠다~ 라구요..

 

이게.. 무서운게 이렇게 정부가 엄두를 내면 대부분의사람들은 겁이나서 헉 받지말아야겠다.. 고 하는데 사실 그게 아닌거죠

 

규제 이후에 받는 부분부터 그런거니까 이럴때일수록 뭘 사든 안사든 자금계획을 미리 짜놀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금융당국이 개인의 대출 상환 능력을 까다롭게 보는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3월 중순 내놓는다. 모든 원리금과 소득을 파악해 상환 능력에 따라 돈을 빌려주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대출자별로 적용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다만 규제 적용 전에 대출을 받은 차주는 규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3월 중순까지 아마 시간 있을겁니다.. 그러나! 이렇게 기사가 나오고 나면 금융기관은 자발적으로 리스크관리를 더 빡세게 할거기 때문에.. "아 뭐 3월중순? 그럼 그 이전에 하면 되겠네" 가 아니라.. "최대한 빨리알아보고 해야겠네" 라고 해야합니다.. 10개의 가능한 금융기관이있었다면 점점줄어들어 1개남고.. 정작 받으려고할때는 아무데도 안될수도 있습니다

 

→ "다만 규제 적용 전에 대출을 받은 차주는 규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거 잘 읽으셔야합니다.. 저도 한 이틀전에 받아서 일단은 피했네요..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대출자별 DSR 규제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DSR란 주택담보대출과 비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전세보증금대출 등 모든 빚에 대한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비율이다. DSR 규제는 적용 시점 이후 새로 대출을 받는 대출자에게만 적용된다. 지금은 은행별로 DSR 평균을 40%로 관리한다. 예컨대 은행이 A씨에게 DSR 60%를 적용했다면 B씨에게 20%를 적용해 평균 40%를 맞추는 방식이다.

 

→ DSR이라는게.. 개인의 원리금상환액 나누기 연소득 이정도로 아시면 될거고.. 분자에 들어가는 원리금상환액에 포함되는항목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 소득(분모)이 줄지 않았어도 대출을 더 못받게 되는거죠..

 

금융위는 몇 년 동안 이행 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DSR 규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 금융위는 일정 금액이 넘는 고액 신용대출 분할 상환도 추진한다. 현재 신용대출은 만기까지 매달 이자만 낸다. 하지만 앞으로는 매달 이자와 함께 원금을 갚아나가야 한다. 예를 들어 1억원을 연 3% 신용대출로 5년간 빌리면 지금은 매달 이자 25만원만 냈지만 앞으로는 매달 180만원씩 갚아야 한다.

 

→ DSR은 그렇다 쳐요.. 부채 관리하는거니까.. 스스로도 투자 많이 해놓은사람들은 이제 관리 하면되죠.. 3월 중순에 나오는 대책 중 DSR도 부채갚아야하는시기라 빡세지긴할텐데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신용대출 원리금상환의무라는거죠.. 사실 주택투자할때도 주담대 풀로받고 20~30년 원리금상환하는마당에.. 주담대비율이 줄어들어서 신용대출도 끼고 하려고 하니.. 신용대출 원리금상환밖에 안되고~ 그게 최대기간이 또 5년이고~ 이러면 원리금상환부담이 엄청커지죠.. 영끌 하고싶고, 할 여력이 되도 못하게되는상황이...

 

→ 이 정부는 가계대출 비율 관리하려고.. 그런목적이겠지만 국민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지.. 집도 사지말라그랬다가~~ 이제 뒤통수맞아서 살랬더니 대출 다 쪼여놓고~ 공공주택 들어가라그러고~ 이러는데 좋아할사람이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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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대출 상환액 '월 25만→180만원'…가계 빚 관리방안 3월 중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