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캐피탈 기사리뷰) 종부세 폭탄 맞은 강서구… 납부 가구 2년 만에 350배 폭증(21년 5월)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1주택자의 종부세는 공시가격 9억원 이후부터 적용됩니다. 2주택 이상의 다주택자는 6억원 이상이죠 ㅎㅎ

 

공시가격이 9억원이 될라면.. 지금기준으로 호가는 13? 14? 억 이상은 되어야할거같은데..

 

ㅋㅋ 2년만에.. 공시가격 상승크리 아파트 폭등크리로.. 엄청 늘었네요..

올해 서울 강서구에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대상이 되는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주택 수가 불과 2년 전보다 350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문구, 구로구, 동작구 등 비(非)강남 지역에서도 수십배씩 종부세 대상 가구 수가 늘었다. 지난 2년 동안 정부·여당이 초강력 부동산 대책과 임대차법 개정, 공시가격 현실화 등을 잇달아 추진했지만, 역설적으로 집값은 더 뛰고 애초 종부세의 과세 취지와 무관한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까지 증가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7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에게 제출한 연도별 공시가격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서 2019년 종부세 과세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 9억원 초과 공동주택 수는 13가구였다. 그런데 올해에는 4613가구로 2년 새 무려 350배 이상 증가했다.

 

→ 물론.. 배로 판단하는게 좀 그렇긴 한데.. 그만큼 애초에 종부세를 안내던 지역에서 종부세 대상이 되는 아파트가 급격하게 상승했다.. 라고 볼수 있는거죠;; 이렇게 상승하는데 종부세를 더 쪼이면 아싸 이때다 졸라 걷어버리자~ 라는 말이 되죠 되긴..

 

다른 자치구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서대문구의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주택은 2019년만 해도 107가구였지만, 올해는 3956가구로 37배 늘었다. 구로구 역시 2019년 87가구에서 올해 1914건으로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주택 수가 22배 증가했다.

2년 전에는 종부세 과세 대상이 단 한 가구도 없었던 자치구에서도 수백, 수천 가구가 종부세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동대문구와 노원구는 2019년만 해도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주택이 단 한 가구도 없었지만, 올해는 각각 2739가구, 368가구가 공시가격 9억원을 넘겼다.

 

→ 네.. 노원구까지..

 

종부세는 참여정부 시절 강남 집값을 잡겠다는 취지로 신설된 일종의 ‘부유세’ 성격이다. 그러나 강서구나 서대문구 등 종부세 대상 주택이 최근 급증한 지역들은 모두 종부세의 과세 취지와는 다소 거리가 먼 지역으로 꼽힌다.

 

→ 아파트가격이 폭등하면서.. 이제 종부세는 많은 사람들의 세금이 되어버렸죠;; 저도 당장 이번년도부터는 종부세나올건데 얼마나나올지..

 

→ 물론.. 이 아파트 폭등장을 연출한 사람은 누구인가.. 하면 딱 한가지 원인이 아닐수도있죠;; 유동성도 있을거고 정부 대출규제로 인해 미래 수요를 개 앞당겼을 수도 있는거고.. 제가 그랬죠.. 18년초에 집값오르는거보고 아 이건 지금 사야겠다.. 한거지.. 만약 그때도 안올랐으면 나중에 사야겠따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요

 

여당이 지난해 7월 밀어붙인 임대차법 개정 역시 전셋값 폭등에 따른 실수요자의 ‘영끌(영혼까지 끌어옴) 매매’를 부추기면서 결과적으로 비강남권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지난해부터 공시가격 현실화를 추진하면서 오히려 비강남에서 종부세 가구 수가 급증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 임대차3법으로 인한 전세가 폭등은 뭐 원인이 딱 보이죠.. 어째 시행한 다음부터 전세가가 팍팍 뛰는지.. 저희단지도 지금 전세가격이 제가 매매할때의 가격보다 1.5억 높음... 정부는 이렇게 아~무 작위적인 행동을 안해도 세금걷는 꿀단지를 괜히 완화시켜줄 유인이 없겠죠 ;; 결국은 그냥 계속 할것같습니다. 대한민국은 뭐 1%의 나라가 아니다 이딴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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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종부세 폭탄 맞은 강서구… 납부 가구 2년 만에 350배 폭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