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리뷰) 2~3개월 후 시장 안정된다더니…김현미 “내년 봄 전세시장 안정”(20년 11월)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님..께서 뭐 내년 봄쯤 전세시장 안정된다네요

 

또 믿는사람없죠? 이사람이 컨트롤하는거아닙니다.

 

SSal

김 장관은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현안질의에 참석해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전세대책이 언제쯤 효과를 거둘 것 같으냐고 질의하자 "전세공급 대책들이 신속하게 이뤄지면 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사람들이 쓰는 단어, 문장에는 한번 더 생각해야 합니다. 시장의 안정이라는게 과연 우리 국민이 기대하는 시장의 안정이라는 것과, 자기들이 의도한 시장의 안정이란게 같을까요?

 

모르겠어요 뭐 같을지 다를지.. 근데 같다 칩시다. 하향안정화? 그러면 거짓말일거에요. 제가 미래를정확히 예측하고 그런사람이라기보다 임대차기간을 늘려 무위험 거주기간 연장, 그로인한 공급의 감소로 전셋값 상승.. 여기다가 호텔전세, 매입임대주택 넣는다고해서 공급이 유의미하게 늘지도 않을거고 수요가 유의미하게 분산되지도 않을겁니다.

 

사람들의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자기들이 임대주택살지않는한....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곧이곧대로 믿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는 아니네요

 

김 장관은 당초 전세난이 수개월 후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그는 지난 9월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989년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사례를 들어 “당시 4~5개월 정도 임대 가격이 상승하는 등 시장 혼란이 있었다”며 “몇 개월 후 전세가격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저때는 안살아봤지만 찾아본 바로는 미친듯이 주택공급 했답니다. 그러니 수요가 그쪽으로분산되죠.. 지금은 3기신도시 하는건지안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에휴

 

같은당 송석준 의원이 양천구 사건을 언급하고 "24번이나 반복된 주택정책에도 국민 주거가 안정화되기는커녕 더 불안해지고 고통스러워졌다"고 질타하자 김 장관은 "전세로 인해 어려움 겪는 국민들께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이 사안에 대해 언론보도에 나온 내용 이상으로 예단하고 언급하기 곤란하다"고 답했다.

 

언론 보도에 나온 내용 이상으로라... 부동산에 관심없는게 맞네요.. 자기집값이 얼만지도 모르고 실제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국토교통부장관이라니;;

 

그는 "임대차 3법으로 70% 이상 국민이 계약갱신을 통해 주거안정을 누리고 있다"며 "어떤 정책이 일방적으로 나쁜 효과만 있다는 식으로 말하긴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보세요.. 임대차 3법 없었어도 잘들 연장하고 살았어요 이거 왜이래;;

 

전세난 해결을 위해 다세대보다는 아파트를 공급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아파트는 공사기간이 많이 걸려 당장 마련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히고 "아파트 대신 빌라 등을 확보해 질 좋은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 여러분 끝났네요 아파트 공급 힘들답니다. 빌라 확보한답니다. 확보한 빌라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랍니다.

계획 나왔죠?

 

김 장관은 "2021년과 2022년 아파트 공급 물량이 줄어드는데, 그 이유는 5년 전에 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대폭 줄었고 공공택지도 상당히 많이 취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급물량 줄어들었대요

 

송석준 의원이 호텔 임대주택 공급 방안에 대해 '호텔거지를 양산했다'고 언급하자 김 장관은 "호텔거지라고 말씀했는데, 실제 공급 현장에 가 보셨느냐"고 반문하고 "호텔을 리모델링해서 청년 1인가구에 공급하는 현장을 내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 임대주택은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는 25만~30만원 정도인데, 현장에 한번 가 보면 우리 청년에게 굉장히 힘이 되는 주택을 정부가 공급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청년? 청년꺼는 그래요 해준다고 쳐요 근데 필요한 다른계층은? 빌라매입해서 공급하는거 코딱지만큼 늘거같은데요..; 이거 또 헛발질이네요.. 아 아니 헛발질이 아니라 원래 의도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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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후 시장 안정된다더니…김현미 “내년 봄 전세시장 안정”[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