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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캐피탈리뷰) 1억넘는 신용대출 전면중단까지…내주부터 은행대출 '바늘구멍'(20년 12월)

by 남캐피탈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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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일반적인 근로소득자들이 매달 꾸준이 받는 월급의 큰 장점중 하나는 그만큼 대출을받기 쉽다는데 있었죠

 

물론 잘된다는 가정하에는 사업이 최고지만, 그렇지 않다면 매달 꾸준히 벌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기대되는 수입이 있을때 신용대출이라는건 어떻게보면 나의 자산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수 있는 수단인겁니다.

 

그러나 요즘에 빚투, 영끌 등으로 국가가 신용대출까지 규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개인적인생각으로는.. 개개인의 월급을 가지고 신용대출 한도를 심사하는데.. 은행 내부에서 알아서 심사하고 받을수 있을만큼 대출해주는건데 그걸 어따쓰든 대체 무슨상관이지? 라는 생각이드네요 

 

빚투 빚투 얘기하는데 시장이 왜그렇게 됐나 생각을해봐야지 너무 정책을 단편적으로만 펼치는듯..;;;;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4일부터 연말까지 1억원이 넘는 모든 가계 신용대출을 원칙적으로 막는다.
어떤 소비자가 새로 신청하거나 증액을 요청한 신용대출(집단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포함)이 기존 신용대출 건과 더해 1억원을 초과하면 대출 승인을 내주지 않겠다는 얘기다.

 

ㅋㅋ 이거 진짜 뭐하자는건지 알수없네요 ㅋㅋ 어떻게 각각의 근로자의 상황, 즉 신용등급, 소득수준 등을 따져서 신용대출을 제한하는게아니라 1억? ㅋㅋ 우선은 이게 연말이다보니.. 영업마감으로 1억으로 제한하는게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연초되면 좀 괜찮아질라나...??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가계여신의 한도(총량)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일부 대출 상품의 한도를 줄이거나 조건을 까다롭게 조정하는 일은 더러 있지만, 은행 전체적으로 1억원 초과 신용대출을 전면 중단한 것은 비슷한 사례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드문 일"이라고 덧붙였다.

 

선제적으로 관리한다고는 하지만 진짜 ㅋㅋ 어떻게 "1억"을 정해놓고 신용대출을 전면 중단할까요? 이상하지않아요? 2억도 아니고 1억 ㅋㅋ 분명 관리하고자 하는 가계여신에는 부실가계에 대한 대출, 우량가계에 대한 대출등이 많을거란말이에요? 이자받기힘들것같은 부실가계에대해서도 1억, 이자받기쉬울것같은 우량가계에대해서도 1억.. 이게 대체 무슨장사죠;; 기본적인 시장원리를 무너뜨리는 방식이네요 ㅋㅋ

 

신한은행은 14일부터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에 대한 신용대출 한도를 일제히 2억원으로 낮춘다. 기존 전문직 신용대출 한도는 각 특정 직군별 상품에 따라 2억5천만∼3억원이었다. 최대한도가 3억원에서 2억원으로 1억원이나 줄어드는 셈이다.

 

우량채권에 대해서.. 갚을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을줄인다.. ㅋㅋㅋ 저로썬 이해 불가능

 

 

가계대출이 큰규모로 증가하고 그걸 회수못할것같고 앞으로의 리스크에 대응하고자 줄이는거. 그래요 그 자체는 인정. 근데 방식이 이해가 안가는게 문제죠.. 고소득자 1억,  전문직 2억으로 신용대출을 줄여버린다... 근데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생각도없이 그저 부실가계에 대한 대출을 늘린다? 이게 앞으로 가계대출이 터질까봐 대처하는거라구요?? 이해가안가는데... ㅋㅋ 

 

다음 주부터 추가 대출 규제까지 실행되면, 금융소비자들은 연말까지 은행에서 억대 신용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을 받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처럼 은행권이 거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필사적으로 가계대출을 조이는 데는 금융당국의 압박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융당국 자기들은 나름 관리한답시고 저렇게 신용대출 한도의 캡을 다 씌워버리는게 단순히 관리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상 소득수준같은걸 고려 해서 선별해야지.. 배우신분들이 대체 왜그럴까? 

 

이 자리에서 금감원측은 지난달 신용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이 다시 급증한 사실을 지적하며 "10월과 달리 11월 가계대출 관리가 잘되지 않은 것 같다. 당초(9월) 제출한 연내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은행은 은행대로 할 말이 많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코로나 사태에 따른 생활자금 수요, 부동산·주식 가격 상승에 따른 투자 수요가 많은데 무조건 대출 총량만 줄이라고 하니 은행으로서도 마땅한 방법을 찾기 어려운 난감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금융당국은 그냥 "관리해라~" 이 네글자만 던지면 끝인줄아는데.. 어떻게? 은행들 알아서.. 라는식인가보네요ㅋㅋ 현실을 모르고 그냥 관리해라~ 라고밖에 말할줄모르는듯...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대출 부실 위험이 있기 때문에 선별적으로 대출을 제한할 필요는 있다"면서도 "이런 측면에서는 부실 위험이 가장 큰 부분부터 대출을 규제하는 게 맞는데, 지금처럼 고소득·고신용자 위주로 대출을 줄이는 것은 '부실 위험'보다 '대출 총량'에만 집중한 규제라고 봐야 한다. 좋은 규제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니까요.. 금융당국도 경제를 배워봤을텐데.. ㅋㅋ 주식같은경우도 리스크관리한답시고 우량주팔고 잡주들로 포트폴리오 꽉채우는게 정상인가 ㅋㅋ

 

대출규모가 커지니까 관리해야하고.. 코로나로 소상공인 등 자금수요가 필요하니까 대출해줘야하고.. 이런걸 보면 무슨의도인진 알겠는데 은행들에 대한 피드백이 너무 단순하네요.. 자기들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는듯

 

n.news.naver.com/article/001/0012076786

 

1억넘는 신용대출 전면중단까지…내주부터 은행대출 '바늘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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