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띠로리롱~ 이제 신용대출도 원리금 분할상환하는 시대가 머지 않았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쪼그라들어서 신용대출을 얹어서 집을 사야할수밖에 없다면.. 이제 그 사다리도 하나 끊겨버리네요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고액 신용대출의 분할상환 의무화를 추진하면서 그 여파로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빚을 끌어쓴다는 뜻)’ 주택 매매가 원천 봉쇄될 전망이다. 현재 신용대출은 10년 분할 상환으로 간주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계산하는데, 분할상환이 의무화되면 상환기간은 10년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DSR이란 연 소득 대비 전체 가계부채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집살때 신용대출을 쓰는 이유가.. 집은 필요한데.. 정부가 집값을 엄청올려놨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로 받아봤자 투기과열지구 40%, 조정지역 50%라서.. 나머지를 현금조달해야하는데 그 차액도 비싸서 부담할 현금이 없으니 신용대출을 쓰는거죠
애초에는 집값도 낮았을 뿐더러 60%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었어서 60%받아도 나머지 금액을 왠만하면 현금으로 충당이 가능했었는데.. 뭐 누가 원인이든.. 사실만 보자면..
지금 집값 높다. 집 사고싶다. 주담대 제한한다. 신용대출 쓴다. 신용대출도 제한한다. -> 집을 마련할 길이 점점 줄어든다
라는거죠.. 이렇게 오른 집값의 원인을 정확히 찾지도 못하면서 집도 못사게만들어버리는건 좀..;;
분할상환이 의무화 될 경우 신용대출을 조금만 받아도 DSR 비율이 훌쩍 오르게 된다.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한도 역시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현재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경우 집값의 40%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고액 신용대출을 받은 차주는 추가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도가 LTV 40%에 따른 한도보다도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주택담보대출은 보통 상환기간이 엄청 길게 30년까지도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금액을 빌려도 매달 원리금상환액으로 책정되는 DSR은 높지 않기 마련이죠.. 근데 신용대출도 기간도 짧아질거고 그걸 또 만기에 일시상환이아니라 주택담보대출보다 심하게 짧은 기간동안 원리금상환해야 하니까.. DSR이 높아져서 내가 이 연봉으로 받을 수 있는 대출 총액이 줄어든다고 보시면됩니다.
DSR은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신용대출은 통상 만기가 1년이지만 매년 연장해 사용하는 행태를 감안해 DSR을 계산할 때 10년간 나눠 갚는 것으로 간주해왔다. 그러나 상환기간이 줄어들면 연간 부담해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늘어나 신용대출을 조금만 받아도 DSR 비율이 크게 오르게 된다.
이게 DSR공식입니다 대강 참고하세요
금융위 관계자는 "시뮬레이션을 해봐야 하는 만큼 신용대출 분할상환 기간이 어느정도로 조정될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확답하기 어렵다"면서도 "DSR이 확대되면 추가 대출이 다소 어려워지는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어떤사람들은 또 대출 한도 줄어드는거 아니다~ 라고 쉴드를 치겠지만.. 대출 어려워지고 감소하는거 맞아요 정신단디차리세요
이게 정부입장에서는 대출많아지네? 대출관리 대출 줄여! 라고 하겠지만.. 가계대출 터지기 전에 관리해주는게 그 역할이 맞다는것도 인정은 하는데.. 지금 하는 정책들의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의 몫이죠
집은 당장 필요한데 어떻게 할지 공급대책도 뭐 명확하게 진행되는것도 없고..
전세, 월세 살면 되지만.. 전 개인적으로 제가 저같은집주인을 만나지 않는 한 전월세살기 싫고..
사람의 본성이 뭔가 가지고자 하는 생존욕구인데 집을 사고자 하는 서민들의 욕구를 강제로 끊어버리는...
누군가는 또 쿨하게 전월세 전월세 하겠지만.. 사실 그 마음속에는 집을 가지고싶다 라는 마음이 지배적이고 안그런척하려는.. 나름 스스로는 이성적이라고 판단하지만 전~혀 비이성적인 그런마음으로 자기위로를 하겠죠..
우선 이게 시행이 3월이라구요?
저도 마이너스통장 더 알아볼거고.. 신용대출관련해서도 알아봐야겠네요..
집을 마련하고싶은데 LTV만으로 안되는 사람들은 이번이 어떻게보면 얼마 남지 않은 기회겠네요
제가 다른글에서도 계속 얘기했듯이 2021년 2022년 공급 없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유동성 회수 못할겁니다? 이 2년치의 유동성, 수요공급불균형 장세에서 그다음 유동성을 회수한다? 과연 지금만큼 쪼그라들까요? 왜~ 아예 1997년까지 쪼그라든다고하지..
기회야 뭐 다음사이클에서도 오겠지만..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때가서 과연 기회라고 생각하고 의사결정을 할수 있을까요?
분명 2008년.. 부동산폭등장에서 하락을 외쳤던사람들은 그게 정상적인 가격이냐~ 2000년대 초반이 정상적인 가격이지~ 이러고.. 부동산 침체기가 와도 그게 정상적인 가격이냐~ 2000년대 초반이 정상적인 가격이지~ 난 그가격에 못산다~ 이럴건데요 뭐..
명심하세요 투자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결정을 하고 말고의 최종결정은 마음이하는거기 때문에 마음을 훈련을 시켜놓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기회인지 모르고 "나는왜 기회가 안올까"라고 평생 자기위로하게될겁니다.
이번 글은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되기 전에 기회를 잡고싶은 사람들은 아직도 기회남은게 있으니까 그거라도 잡자구요
www.newsf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459
www.yna.co.kr/view/AKR20210122035951002?input=1195m
biz.sbs.co.kr/article/20000000989?division=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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