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캐피탈) 일이 빡셌구만.. 과연 40~50이 되었을때의 나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일단은 저도 블로그를 쓰고있지만.. 이걸로 어떻게 돈을 많이 벌거나 할 생각도 없고 그러지도 않고;;;

 

광고를 붙여놨지만 1년 누적수익은 약 6만원정도 되는거같네요 ㅋㅋ

 

그냥 제 기록용, 저를 알리고자하는 그런용도이죠

 

많이 안바빴을때는 부동산지식! 을 좀 많이 올렸는데

 

바빠지다보니 기사하나 그냥 펌글하나 이렇게 올리고 멘트적는게 끝..

 

최근에 1개 청약해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까지 총 5채를 가지고 있게 되었는데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의 글을 볼때마다 부럽다 생각이 듬..

 

왜냐면! 그들은 그냥 직장인들보다 자기 시간통제가 가능한 사람들이죠

 

저도 제 시간통제는 제가 온전~히 할수 있길 원해서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하는겁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제가 생각한 루트는 이런겁니다.. (물론 생각대로 안되는게 인생이지만)

 

1. 지금은 본업이 있고, 투자를 하고 있다.

 

본업은 지금 바쁠땐 많이 바쁘죠;; 프로젝트성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바쁠땐 자기시간통제도 많이 안되는 편이고.. 대신 프로젝트가 비어있을땐 쉴수 있지만 여전히 제가 통제하는건 힘이든거죠

 

예를들어, 제가 가족들이랑 놀러갔는데 갑자기 뭐 해달라고 한다.. 그럼 전 멘붕이죠;;

저보다 훨씬 바쁜 사람들은 이런경우가 비일비재할겁니다

그러고 매일매일 야근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기위로를 이렇게하죠.. 

"아~ 자랑스러운야근 이 얼마나 열심히 살았다는 훈장인가~ 나 좀 비즈니스맨으로 멋있는듯?"

What the heck..;

 

여기까지는 본업도 꽤 바쁘고 투자나 부업같은것도 이것저것 해보는 단계입니다

 

2. 월세로 하나씩 돌리면서 본업을 한다

 

야근이야;; 뭐 할수도 있겠죠;; 근데 그건 훈장이아닙니다;; 힘든거구요 집에서 가족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줄어든겁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야근하기도 힘들구요..

 

과연 나이를 먹었을때.. 과거에 야근을 더 많이 안해서 승진 안한걸 후회할까요 아니면 야근을 겁나하고 가족들을 못챙겼던 시간을 후회할까요? 답이나오죠?

 

근데! 답이 나왔다. 그럼 어떻게해야할까요? 자신이 그냥 그저 지금 사는대로만 살면 과연 10~15년뒤에는 인생이 바뀔까요.. 아니죠 뭐라도 해야하는겁니다;; 일단 해야 바뀝니다.. 그게 투자, 부업 이런거죠.. 아 일하고 오면 시간없는데 언제하냐구요? 일하는시간 외에 해야죠;; 당장 일하는시간을 줄여버리고 할수없으니... 일하는시간 외의 시간을 써서 하는겁니다.

 

저는 투자로써.. 앞으로 이것저것해서 돈 벌어보고 가지고있는 물건 하나씩 월세로 돌릴겁니다.. 하나 두개 점점 월세로 돌리게 되는 물건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내가 앞으로 뭘할것인가? 에 대해 생각하는 범위가 넓어지겠죠.. 믿을구석이 생기게 때문에..

 

(그치만.. 본업은 돈벌기 위한 좋은 수단인건 분명합니다..)

 

3. 본업을 부업으로 만들어버린다

 

제가 월세가 졸라 많아집니다.. 그럼 본업이 부업이되죠.. 오히려 이렇게 되어야 본업이 더 잘될겁니다..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무겁게 생각하지 않을거기 때문에.. 끌려다니지 않고 자신이 세운 원칙에 따라 잘 살겁니다

 

제가 월세부자가 되어도 열심히 살겁니다.. 그 열심히 사는 방향이 달라질뿐이죠.. 그저 회사일에 목매여서 어떻게하면 여기서 살아남지 하며,, 계속 끌려다니고.. 누가 부르면 무조건 나가고.. 이런삶이아니라;; 제 주관 지키고 제가 나가고 싶으면 나가고 제가 그러고 싶지 않으면 거절하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렇게 차라리 소신있는게 나를 찾는 사람이 더 많아질수도 있습니다.. 그저 끌려다니기만 하는것보다 자신의 원칙과 소신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의 첫 모습에서 당당함을 느낄수 있을거기 때문이죠..

 

Anyway..

지금 제가 가진 물건들을 전부 월세로 돌리면 먹고살수있습니다

월세로 돌리는게 빡셀뿐이지..

그럼 저는 뭘해야할까요? 투잡, 부업으로 씨드를 모아야 합니다

 

저는 이렇게 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정했고..

제가 이미 이루고 나서 누군가한테 조언을 할때 이렇게 말하기도 하겠죠..

"이미 했으니까 그렇게 말할수 있는거겠지~"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 글을 쓰기도 하는거죠

아직 이루지 못했으니까 ㅋㅋ 이루지 못했는데도 이렇게 꿈같은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고 그걸 이루면

딴말 못할테니까 ㅋㅋ

 

분명 제가 목표하고자 하는 대로 살고있는사람 있을거고

저도 그렇게 살수 있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