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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캐피탈) 나는 이상주의자인가? 현실주의자인가? 아니, 그걸 나눌 가치가 있을까?

by 남캐피탈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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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그런 말을 많이들 들었겠지

 

"어떻게 하고싶은거만 하고 살아 하기싫은 것도 해야지"

 

그렇다면 하기싫은걸 하는 사람은 현실적이고 하고싶은거만 하는 사람은 이상적인건가?

 

이상적인걸 비판할 가치가 있는가? 이상을 꿈꾸며 노력을 하는것 아닌가?

 

내가 살고 싶은 방식이 있다

 

근데 누군가는 그렇게 살수 있을리가 없다고 하며 이상적이라고 비판한다

 

과연 그게 이상적인건가?

 

자신이 이뤄내지 못한 삶을 이상적이라고 하는건가? 아니면 그누가 하더라도 하지 못하는걸 이상적이라고 하는건가?

 

분명 누군가가 이상적이라고 비판하는 삶을 누군가는 살고 있다. 누군가에겐 이미 현실이 되었다는 거다.

 

그렇다면 이상적인 것들을 취급하지 않는건 인생에서 앞으로 나아가고 무언가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게 아닌가

 

그럼 현실적인 사람은 대체 무엇인가? 지금 처한 현실을 인정하고 거기에 순종하는 사람? 아니면 그 현실을 정확히 직시하고 어떻게든 뭔가를 바꿔보려는 사람?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그냥 허무맹랑한 꿈을 꾸며 아무 행위를 하지 않고 이상적인 사람은 이상적이어도 욕을 쳐먹을 가치가 있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무엇을 해야할까 매번 노력하고 이상을 현실로 만들려는 이상적인 사람은 결국 무언가를 해낼거다.

 

사람들은 이상적, 현실적을 상반되는 개념으로 생각하며 자기 ㅈ대로 쓰지만 사실은 서로 연계되어야 한다는것

 

목표는 하나다. 내가 살고 싶은 방향대로 사는것

 

그걸 위해 현실을 직시하고 이상적인 꿈을 꾸며 뭔가를 한다는 "이상적인 사람"

 

아니면 현실을 직시하고 꿈도 희망도 없이 그저 아메바처럼 흘러가듯 삶을 사는 "현실적인 사람"

 

후자의 "현실적인 사람"은 전자의 "이상적인 사람"이 이뤄내는 삶을 이해하지 못한다. 사실은 누군가가 이뤄냈음에도 자신의 머릿속에는 없는 삶은 이룰수 없다는 삶으로 생각하기 때문.

 

그리고 각자 대대손손 생각이 이어지며 양극화는 심화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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