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2020년 10월 23일자로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중산층용 평생 임대주택" 을 발표하겠다고 합니다.
이거보고 또 생각의 깊이가 얕으신분들은 "오~ 드디어" 라고 설렐겁니다. 그게 이 정부의 작전이죠.
실상은 까보면 알겠죠..
문재인 대통령의 ‘중산층이 살고 싶은 질 좋은 공공임대주택’이 구체화된다. 정부는 신혼희망타운에 이어 30~40대 중산층을 위한 고급형 공공주택 공급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선 ‘중산층’ 공공임대의 공급면적은 현행 최대 60㎡ 수준에서 3~4인 가족 기준인 85㎡(30평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산층이 타깃인 만큼 입주자격도 중위소득 130% 이상(3인 가구 기준 503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자 그래요. 중산층이 살고싶은 공공임대주택을 마련 한답니다. 들어갈거에요? 아니면 자식들이 들어가게 하든가?
그리고 최대치?공급면적 60? 이게 공급면적 85가된다고? 전용면적이아니고 공급면적?
공급면적 설령 85가 되더라도 전용면적으로는 59미터제곱. 흔한 아파트들 2룸이라고 보면 됩니다. 뭘 저렇게 특별하게 해주는것마냥 써놨을까..
그리고 여러분들 평생 소득 낮을거 아니잖아요?
그래요 만약 집값 엄청오르는데, 임대주택들어가면 되지~ 거주할데가 있잖아~ 라고하고..
들어가서 이제 뭔가 열심히 살고 돈좀 벌어보겠다 노력하면
쫓겨납니다잉. 그럼 어떻게하실거에요? 돈 좀 더 벌었다고 기준안맞아서 쫓겨났는데
그동안 임대 주택의 달콤함을 맛봐서 실거주주택 구매하지도 않고 바깥 부동산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다가 나와보니 격차가 엄청나졌죠?
국토부가 검토하는 중산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은 문재인 대통령의 주문사항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중저가 1주택 보유자에 대해 추가로 세금을 경감하는 대책을 검토하고 공공임대주택을 저소득층의 영구임대주택뿐 아니라 중산층까지 누구나 살고 싶은 ‘질 좋은 평생주택’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질좋은 평생주택? 말만 그럴듯하게 하죠. 정확한스펙 지들도 모릅니다. 민간아파트 보다 잘 지을리는 없고, 내장재도 이상한거 쓰고 입주민들이 뭐라그러면 "질 좋잖아~?"이러고 지나가면 끝입니다.
세상은 각자도생해야지.. 정부를 왜믿습니까?
좀만 생각해보세요. 지들은 왜 임대주택에 안들어갈까요?
지금 수뇌부 있는 집, 거주하고있는 집 다 팔고 임대 들어가면 인정.
아니라면 여러분 부동산이 어느지점에 있던간(고점에물리면 아프겠지만)에 실거주 목적의 집은 어떻게든 구해보려고 노력하세요
자기껄 가져야 힘이 생기는 겁니다 자유가있는거고.. 남꺼쓰는게아니라
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0831/102718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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