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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부동산 기사 리뷰

김상조, 전세대란에 "불편해도 조금만 기다려달라”(20년 11월)

by 남캐피탈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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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오늘은 하고있는 부동산개발금융 프로젝트 때문에 여수를 내려갔는데

 

여수에 부자 많네요.. 주택 값이 23억이고.. 여수웅천디아일랜드 펜트는 35억에 거래되고.. 여수부자인지 서울부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출장가면서 얼탱이가 없는 기사를 봤습니다

 

보람상조..

김 실장은 이날 SBS 8뉴스에 출연, ‘정부는 집값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는데 동의하나’라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전 KBS 9시뉴스를 보는지라 이방송은 못봤네요.. 봤으면 테레비뿌셨을뻔..

 

김 실장은 “과거에도 전세 계약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을 때 한 7개월정도 전세시장의 과도기적 불안정성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임대차 3법’의 도입과 민간 매입 임대제도의 사실상 폐지 등의 급격한 시장 구조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좀 과도기가 길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로서는 그 과도기 동안에도 전세시장의 안정을 통해 서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어이 김실장 잘못알고있는게있는데!! 1년에서 2년으로 늘렸을때 전세난 왔다 그래 그건 사실이다.. 근데 그다음에 온 안정기라는게 과연 하향안정이었을까 그대로 올라간상태의 안정이었을까? 

 

설마 이 대답을 알고도 과거의 예시를 들면서 "안정기가 올꺼에요~" 라고말하는건.. 누가봐도 올라간상태로 안정기가 올꺼다 라고 하는걸로밖에 들리지가 않네..

 

김 실장은 전세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에 대해서는 “새로운 전세 주택을 지어서 공급하는 것은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서 “공공 임대보다는 민간 임대를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는, 특히 LH나 SH와 같은 공적 기관들을 통해서 전세 물량을 늘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안들을 놓고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아니.. 전셋값 미친듯이 올려놓고 공공임대들어가라고? 애초에 걍 냅뒀으면 민간주택에 살던사람들을 공공으로 밀어넣듯이하네.. LH, SH는 공공 아니냐

 

그러면서 “전국의 2000만 호의 주택 가격을 한 가지 방향으로, 한 가지 숫자로 가져가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면서 “전체적인 소프트랜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과열된 지역의 경우에는 확실한 안정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정부가 대책을 만들고 일관성 있게 집행할 생각”이라고 했다.

 

소프트랜딩은 개뿔 그냥 그럴듯하게 영어로쓰지말고 "전셋값 빠르게 못잡을것같다" 라고하지?

 

여러분, 제가 이런 기사들을 올리는건 추후에 귀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 폭락기가 올거고 분명 또 기회가 있을겁니다. 그때 아~ 2020년은 이랬구나~라고 생각하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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