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리뷰) "4년치 한꺼번에 폭등"…이젠 오피스텔까지 전세대란(20년 12월)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동산길드(Guild)의 남캐피탈입니다.

 

서울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전세대란이라고 하네요..

 

뭐 안믿으시는분들은 언론플레이한다.. 라고 할텐데 저는 이해가거든요

 

이해가 가고 알고있기 때문에 시장이 지금 무섭다는겁니다. 무섭다고해서 단기간내에 하향안정화가 될것이냐? 그렇겐 더더욱 안보입니다.

 

폭등하는건 제 정신건강에도 안좋지만, 앞으로 당분간은 유동성이 더 폭발하고 금리도 못올리고 입주물량도 적다는 점을 생각해봤을때 참 심히걱정되네요

 

2004년 입주한 ‘문래역대우이안’(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은 전용 64~76㎡을 구성된 오피스텔이다. 모든 실이 소형 아파트 규모 이상으로 크고 방도 3개인 경우가 많고, 발코니까지 딸려 있는 전형적인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 전용 95㎡(12층)이 지난달 말 보증금 5억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 지난 3월 직전 거래 최고 전세금은 4억4000만원이었다. 불과 8개월여 만에 전세금이 6000만원이나 뛰었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2004년 입주 이후 이 오피스텔은 전세금이 3억~ 4억원대 초반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는데, 올 하반기 들어 갑자기 오르고 있다”며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매물도 사라졌고 집주인들이 전세금 4년치를 한꺼번에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래역대우이안은 문래역 도보 5분이내에 있습니다. 문래, 양평, 영등포구청 이쪽에 주거용오피스텔이 많이 위치해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오피스텔이에요. 저희집이랑 가까우니까 잘 알죠 ㅎㅎ

뭐 전세금이 많이 올랐답니다. 저게 어떤위치에있고 그런지 몰라도 대강 전세금 크게 올랐다. 라는건 느껴지죠?

 

저도 제가 가지고있는 주거용오피가 전세시세가 이미 제가 샀던 매매가격을 훨씬초과해버렸네요..

 

지난 7월 이후부터 전국의 아파트 전·월세 가격이 급등한 데 이어 오피스텔 전세금까지 치솟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임차인을 보호하겠다며 ‘임대차 3법’을 강행 통과시킨 여파다. 특히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 중대형 면적 오피스텔의 전세금 상승세가 가파르다. 정책 실패의 결과 아파트 전세금이 치솟았고, 아파트 전세 시장에서 밀려난 세입자들이 오피스텔로 밀려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임대차3법 통과시키면 안정될거라는사람 다 어디갔죠? 여러분들이 사람이라면 생각해보세요. 4년동안 못올리는데 한꺼번에올리지.. 그리고 착한임대인까지는 아니지만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전세금안올리던 임대인(저처럼 ㅋㅋ)도 어떻게될지 모르니 올려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오피스텔 전세금은 임대차법 시행 이후로 급격하게 올랐다.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의 오피스텔 전세금 평균은 1억7000만원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한 8월 이후 평균 전세금이 2개월 만에 급등해 2억원대를 돌파했다.

 

임대차법 이후로 오른게 맞는게 아직도 부정하는분들이 계시는데... 진짜 상황 모른다고밖에 말해줄게 없습니다.

2020년 12월까지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그쵸?

 

근데, 과연 내년 내후년은 나아질까요? 

아쉽지만 나아지지않아요

풀리는 유동성, 입주물량의 감소의 요인이 있습니다.

언젠가야 부동산침체기가오는 시기가 있겠으나, 그 침체기를 노리겠다고~ 지금그냥 아주 인버스포지션인사람은 버리고,

중립기어박으신분들은 이게 침몰하는배이든 더 견고해지는배이든 우선 올라타시길바랍니다.

 

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06/2020120601125.html

"4년치 한꺼번에 폭등"…이젠 오피스텔까지 전세대란